[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첼로 연주자 홍진호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갈래(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음악가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어서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콩쿠르를 시작으로 멘델스존 콩쿠르, 프랑스 보르도 국제 콩쿠르, 중국 쉔펠트 국제 콩쿠르, 스위스 조르지오 베르가모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받았다. 또 독일 중부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르츠부르크 음대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슈멘 시립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스페인 Musethica, 네덜란드 Zeister Muziekdagen 등 권위 있는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9년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밴드음악 등 다양한 갈래(장르)로 음악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두왕동 762-9번지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기술센터 일원에서 울산시 및 5개구군, 남부경찰서, 남구 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결빙 대비 민·관 합동 도로제설 현장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 및 도로결빙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고립상황 등을 가정해 남구의 신속한 제설작업과 남부경찰서의 교통통제 및 남구 자율방재단의 제설인력 동원 등 재난관리 협업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인력과 장비는 다목적 제설차량 6대, 종합건설본부 염수 일체형 살포기 1대, 견인차 1대, 남부경찰서 순찰차 1대,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 등이 투입되어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수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재난관리 협업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폭설 상황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결빙 대비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2023년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의 한 해 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민참여단의 상시 계도활동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다발지역 20개 구간에 4,497건의 계도장을 발부했으며, 화물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 근절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월 1회 강력한 단속을 통해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처분 등 106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보행권 확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심야시간대 계도활동이 결코 쉽지 않지만 단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주민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으로 활동하고 계시다며, 며 우리 사회의 밀알 같이 귀중한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밤샘주차 민원다발지역 11개동 20개 구간에 대해 각 구간마다 1명씩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계도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역사강좌를 11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도산도서관에서 진행한 강좌는 “학생 독립운동의 날”, “옛날의 통신 수단(봉수)”, “인류 최고(最古)의 철학, 신화로 만나는 세계사”, “전쟁사를 통해 보는 우리 역사”로 총 4개의 강좌를 진행했다. 다양한 시각과 활동으로 한국의 역사와 동·서양 철학의 뿌리를 살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강좌로 돼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동·서양 문화 교류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는 강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역사와 철학을 신화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강좌가 매우 흥미로웠으며, 인문학의 맛을 본 듯하다.”한다고 전했다. 도산도서관은 특화주제인 “역사”를 테마로 지속적인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예정이며, 울산 주민들이 놓칠 수 있는 여러 역사의 후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서관이 일조 할 것이며, 지역 도서관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애인전용목욕탕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 장애인전용목욕탕은 선암목욕탕(산업로 339번길 17)으로 지정돼 남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경우 동반 동성 보호자 1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 17시까지이며,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비품 및 안전용품 등도 구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와 학생선수보호위원회를 열고 학생선수 발굴·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4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생선수보호위원회’를 열었다. 강북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지자체 담당자와 체육교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민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울산시교육청이 세운 체육정책과 추진 과제를 놓고 토론하며 학교체육교육 정책 추진에 자문 역할을 한다. 회의는 해마다 두 차례(상·하반기) 열린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은 임기가 2년으로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지난 10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 울산을 대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참석 위원들은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국가대표선수촌 못지않은 전국 최고 수준의 훈련시설을 둘러봤다. 첨단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도 학생 선수 수급이 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영철)가 4일 온산읍 에너지 취약계층 1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기름보일러 난방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난방유는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세유(油)’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와 협의체 위원 간 결연을 맺어 겨울철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난방유 잔여분을 확인해 지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고려아연에서 기부한 착한기업 지정기탁금 600만원을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직원 및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유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영종 회장과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공공의료 지원비·지진·수해·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에 사용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긴급 재해구호 활동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 울주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큰숲산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관섭)이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관섭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 원 상당의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주군 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관섭 이사장은 “올해부터 울주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조현철)가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조현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현철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기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