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12월 낭만, 기적, 사랑 등의 주제와 겨울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주제로 DVD 10편을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영화를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DVD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12월은‘설국열차’, ‘렛미인’, ‘러브 엑츄얼리’, ‘나홀로 집에’, ‘로맨틱 홀리데이’, ‘브리짓존스의 일기’, ‘윤희에게’, ‘겨울왕국’, ‘로스트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로 총 10편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3층 디지털실을 방문하면 이달 추천 DVD와 다양한 장르의 DVD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31일까지 2층 문학자료실에서 ‘읽는 약 처방서비스’선정 사연과 처방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울주도서관은 ‘읽는 약 처방서비스’를 통해 지난 9월 현대인의 고민과 상처를 책으로 치유하고자 일상 속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사는 주민들의 사연을 모았다. 응모 결과 학업과 삶에 대한 압박,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암 치료 후 마음의 용기와 희망을 바라는 사연 등 10편의 사연을 선정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김수현 지음),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윤정은 지음) 등 성장, 치유 등의 주제로 선정된 책 10권은 응모된 사연과 2층 문학자료실에서 12월 한 달 동안 전시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고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의식하에 계속해서 주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된 책은 도서관 개관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2024년 4월부터 주말 창의융합교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가 코딩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내년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의 상반기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내년 심화 과정 운영을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29일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지도교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지도교사 코딩 역량 강화 자율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파이썬을 활용한 기초 코딩 과정을 중심으로 강좌를 편성했으며, 고급 언어 코딩 연수로 소프트웨어 체험 지도교사의 디지털 코딩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연수 내용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기초과정으로 표준 입·출력, 변수와 자료형, 시퀀스 자료형, 조건문과 반복문, 함수, 문자열, 자료 구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파이썬 코딩 지도 능력을 키워 학생들의 고급 언어 디지털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차영기 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원들의 고급 언어 코딩 지도 역량을 강화해 내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올해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9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3.8%보다 1.2%p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시설 보수 요청을 하면 담당 기술직 공무원들이 적정성을 검토하고 단가계약 업체에 의뢰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시설 업무지원은 학교 행정실 시설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속성, 경제성, 친절도, 학교 업무경감 등 9개 항목에 대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6~15일 진행됐다. 교직원 442명이 설문에 답했다. 그 결과 만족도 항목 중 ‘향후 콜센터를 이용한 시설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콜센터 운영으로 학교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6.4%, ‘콜센터 운영이 학교에서 직접 보수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응답이 96.1%로 뒤를 이었다. 울산시교육청 긴급 시설 보수와 관련해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건축, 토목, 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12월 1일 오후 2시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대공원 솔마루길에서 탐방객 사고발생 대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겨울철 솔마루길 등산객 인원이 늘어나는 특성을 고려해 등산객의 추락․조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검색 및 효과적인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울산대공원 진출입로 및 구역 숙지를 통한 최적 접근로 확보 ▲울산대공원 가로등 번호표 확인 ▲밧줄(로프) 등 구조장비 활용 신속 구조 ▲기상여건 및 대원 체력에 맞는 구조방법 배양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가을․겨울철 산행은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 및 철저한 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30일 JW컨벤션에서 2023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 8개 구립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에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봉사자 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와 전문 국악인들이 함께 '정서 치유를 통한 마음 여행'이란 주제로 강연 콘서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 9명과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1명을 시상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 한해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서관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혁신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해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북구 혁신교육 협력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니스트,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마실강사 등이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는 올해 13개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했으며, 탄소중립에너지교육, 꿈꾸자 과학캠프, 영어놀이터, 과학교실 및 과학한마당, 미래기술체험 캠프, 청소년 토론배틀, 마실강사 활동사업이 참여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혁신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북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든든한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두번째 본회의를 열고, '화합과 성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북구'라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최근 신성장산업 및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현상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상황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사민정의 지역 발전에 공통된 합의가 필요함에 따라 이 같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제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라며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심의와 함께 올해 노사민정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으로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VR을 활용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체험교육을 통해 노동자와 사용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와 학부모의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사용자 맞춤형 어린이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동 산155 일원 명덕호수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운동 장소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고자, 지난해 10월에 토지 소유자인 HD한국조선해양에 무상 사용 승낙을 얻었다, 이후 11월에 전문가, 시민단체, 어린이, 학부모 등으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놀이터학교'를 운영하여 놀이터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 등의 방식으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놀이기구와 바닥재를 선정할 때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기존의 전형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색다른 놀이터가 만들어졌다. 동구청이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730㎡ 규모로 조성한 명덕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위탁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집 2개소(동구·남목 청소년문화의집) 모두가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3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결과 보고회에서 열렸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2년마다 실시하는 서면‧현장 종합평가에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87개소 중 12개소만 선정된 최우수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상위 5개소에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상위 12개소를 선정하는 최우수시설에 포함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산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전국 355개 방과후아카데미 시설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5회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