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창업플랫폼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창업플랫폼은 온산읍 덕신리 1298-5번지 일대에 건립되며, 보상비와 설계비, 공사비 등 사업비 총 100억6천만원 상당이 투입된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1천610㎡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지하 1층은 물류서비스이음센터와 공유주방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로비(모두의집), 2층은 상권이음홀과 기술개발실, 역량강화실, 3층에는 창업거점공간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조성된다. 울주군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플랫폼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월 한 달간 ‘2024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홍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2016년 5개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성장을 이어오면서 올해 21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울주군에 주소를 두거나, 울주군 소재 사업장 등에 근무하는 대표 제안자 5인 이상이면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내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일정은 내년 3월 울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울주군은 내년 공모 시행에 앞서 홍보영상을 제작해 울주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울주군 내 버스 70대, 울주군 구영리, 삼남, 온양, 청량 아파트 엘리베이터 84대 미디어 보드와 인스타그램 SNS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만들기 홍보를 통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군청 문수홀에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 문해교육 협회 관계자,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8시간 동안 운영됐다. 수강생 31명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문해교육사들은 내년부터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 교육뿐 아니라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일상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제1기 문해교육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봉사 및 강사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품 추첨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인 9만2천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울주군은 경품 당첨자에게 경품 당첨 안내문과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울주군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신 울주군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품 추첨행사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니 반드시 납기 내 지방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최근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초등학교용 ‘뚝딱뚝딱!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집’을 제작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 보급으로 달라진 교실 환경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례집을 기획했다. 사례집에는 인공지능(AI) 보이스 활용 역할극 수업을 위한 ‘클로바 더빙’, 온라인 평가 제작을 위한 ‘라이브 워크시트’, 인공지능(AI)과 함께 영어 말하기 학습하는 ‘인공지능(AI)펭톡’ 등 에듀테크 도구 46가지를 4·5·6학년의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창의체험 수업 등에 활용한 예시가 담겨있다. 사례별로 ‘기능 소개하기’로 에듀테크 도구의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해 먼저 안내한 다음 ‘수업디자인 설계하기’로 해당 도구를 사용해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한 사례를 보여준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5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례집 개발 지원단을 공모해 교사 9명이 사례집을 발행에 참여했다. 사례집은 200여 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다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목초등학교를 다양한 동아리(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친환경 학교로 조성한다. 사업비 245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7,800㎡, 27학급(특수 4학급, 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광장형 입체 도서실을 품은 다층적 브라우징 나무 바닥(데크) 공간이 중심인 자기 주도적 놀이‧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 공사는 내년 10월에 시작해 2026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BF인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 첨단 건축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7일 남목초등학교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공동으로 공모한 ㈜제이디에스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식회사종합건축사사무소제이앤지가 뽑혔다. 최우수상은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가, 우수작은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각각 뽑혔다. 장려작은 건축사사무소토담이 뽑혔다. 남목초는 원래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삼산119안전센터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삼산제2경로당 인근 주택밀집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화재 시 소방차량 출동 전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화재 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비상소화장치는 호스를 옥외소화전 등과 연결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물을 뿌려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게 하여 산림 인접 마을이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주민이 직접 화재로부터 재산과 주택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준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건조해진 날씨로 온열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다.”라며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1월 30일 오후 7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과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절기 수난사고를 대비해 잠수 장비 운용법과 구조기술을 배우고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수중 인명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김규주 울산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과 함께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2023년 구조․진압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 특성과 재난환경 변화에 적합한 구조․진압기법을 개발․보급하여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구조분야 7개팀, 진압분야 6개팀 총 13개 연구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발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구조․진압기법을 일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하여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11월 30일 오후 2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방연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연물품 지원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하는 방연물품은 유해연기 초기차단 보조용품인 방연마스크다. 신정119안전센터는 방연마스크와 사용법 안내서를 배부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도 병행한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인체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방연마스크 사용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피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