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 ‘지능형건설을 위한 빌딩 정보 모델링(BIM) 기반 건설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빌딩 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건설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3디(D)모델링을 통해 통합하고 관리하는 기술 이번 교육은 공공 건설공사 지능형 건설기술 도입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울산시와 구·군 소속 기술직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능형건설을 위한 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 건설안전에 대한 주제로 빌딩 정보 모델링의 정의와 개요, 빌딩 정보 모델링 기술개발 현황, 도입 효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형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안전한 건설 현장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울산시는 빌딩 정보 모델링을 활용한 건설 안전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빌딩 정보 모델링기반 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숙련도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뉘며, ‘주의’ 또는 ‘미흡’ 판정을 받는 경우에는 해당 검사기관에 원인분석 및 시정을 요구하고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 분야 9개 항목을 비롯하여 화장품 분야 2개 항목, 의약품 및 위생용품 분야 각 1개 항목 등 총 13개 항목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이 주관한 잔류농약 및 식품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일부터 ‘2024년도 농업미생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하며 본인이 직접 신청 장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농업인과 일반인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허가증을 제출한 자로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주 1회 16L(각각 4L)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일반인으로 분류돼 2주 1회 16L를 공급 받게 된다.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 두 곳이며, 다만 서부분소에서는 12월 1일 오전(9시부터 12시)에만 신청을 받는다. 배부는 매주 목요일(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 오전 9시부터 낮 12시)과 금요일(센터 본소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하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면 친환경 농·축산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 울주군청 지하 2층 충무상황실에서‘2023 방사능방재 대책본부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가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해야하는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집중훈련으로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훈련은 방사선비상에 따른 주민보호조치(경보전파, 주민소개, 옥내대피, 교통통제, 구호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기존 훈련처럼 각종 기관 및 인원 동원이 아닌, 디지털 지방정부 시대에 맞춰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 체계를 활용해 방사능재난 초기부터 복구까지 일련의 절차를 모두 완료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방사능 재난 대응능력과 신속한 주민 보호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역량강화를 도와 자체상품개발(자문, 디자인 개발)에서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물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모토웨이 △볼로랜드 △비어포트브로이 △세영윈도우 △에이비에이치 △에이티엠 △옛간 △우시산 △코끼리공장 △콘타벨로 △한컴유비마이크로 △휘게캠프 12개사의 제품 디자인 개선 사례가 전시된다. 또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지원 사업 등도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더 많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전주기(원스톱) 디자인을 지원(자문, 디자인개발, 홍보 등)을 받아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 산업 창출이 되도록 시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입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여줄 ‘2024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를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11월 20일 기준 울산광역시 거주자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울산시민정원사 교육을 수료하거나 정원 관련 분야의 해설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자에 대해서는 우대하여 선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에 고시공고된 공고문의 신청서와 해설 대본을 작성해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와 오는 12월 18일 정원해설 대본 시연 평가 면접을 거쳐 12월 20일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정원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및 전망대, 현장안내소 근무, 현장 관광및 전기관람차 탑승 해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일은 공휴일·국경일 관계없이 월 평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재난 복원력 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스코어카드 평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서 ‘재난 복원력 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스코어카드 평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스코어카드 평가 합동 연수회' 는 재난복원력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유엔(UN)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울산의 재난안전 현주소와 개선방안을 모색을 위한 자리다. 이번 연수회는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역할 소개 △엠시알(MCR)2030 에 대한 설명 △스코어카드 평가지표 작성 방법 및 절차 설명 △재난안전기관·시민단체로 이뤄진 평가단의 분임별 토의와 평가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를 초청해 조언도 함께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합동 연수회에서 진행되는 스코어카드 평가를 통해 울산시의 재난위험 경감과 복원력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과 재난안전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4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교류, 연대·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3명),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6명)을 수여한다. 또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22개 기업에 인정패도 함께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반려견 동반여행 꾸러미상품 ‘울산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댕댕트레인’은 올해 초 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된 관광열차 상품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팔도장터 임시 열차 전량(객차 6량, 카페칸 1량)을 빌려 운영한다. 무박 2일(12월 24일부터 25일)로 24일 오후 10시경 서울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25일 새벽 3시경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주요 일정은 관광객 맞이 행사,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간절곶 해맞이, 대왕암공원 관광 등 울산 일대를 여행하게 된다. 특히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반려견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 예약은 (주)펫츠고트래블 누리집을 통해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할 수 있고,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편하게 울산을 관광할 수 있도록 ‘울산 댕댕트레인’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간절곶 해돋이를 보면서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정부 특구평가에서 ‘2023년 지역우수특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 ‘2023 지역특구 위원회’에서 우수특구(2위)로 최종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사업 추진노력, 특구 운영성과 등 7개 항목을 심사한 뒤 우수특구 9개소를 선정했으며, 국민전문평가단(30명)의 최종 평가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05년 고래박물관을 시작으로 2008년 지역특화특구로 최초 지정받아 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가 건립되면서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모노레일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했으며, 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 축제가 어우러져 연 12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민관의 협력과 노력에 따른 우수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방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되고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관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