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는 24일 오치골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그린리더 힘다지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치골체육공원 산책로에서 플로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퍼포먼스를 통해 녹색생활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 김종범 회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환경문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는 130여 명의 회원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방문 컨설팅,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녹색생활실천교육, 어린이 환경교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지식과 사례 등을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 이후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재개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및 관련법령,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3천537명으로, 전년도 대비 424명 증가했다. 참여 인원 증가에 따라 신청기간을 분산해 접수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울주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6일부터 15일까지는 울주군(읍·면), 울주시니어클럽(공익활동·시장형·취업알선형),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코끼리공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스쿨존교통지원,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2천714명)과 시니어금융지원, 돌봄지원 등 사회서비스형(550명), 참맛, 클린사업단 등 시장형(16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거주자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이며,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 치하와 사기 진작을 위해 1년간의 기초연금사업을 토대로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울주군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을 시행해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 혜택을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기업 유치 노력이 우수하고, 비즈니스센터, 다목적 복합센터, 창업지원 및 R&D센터 등 기업 지원시설 선도사업을 발굴한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에 다목적 복합센터(가칭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센터는 4천98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6천938㎡ 건축 연면적 규모로 지어진다. 온산국가산업단지 인근 부지에 기업홍보관·세미나실·안전체험관 등 다목적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 산업 활성화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이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기업과 근로자의 거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의 무단배출 행위 예방을 위하여 관내 환경오염물질 무허가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인허가를 받지 않고 도장시설과 세차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하며, 대기 또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이력이 없는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폐쇄명령 및 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무허가 시설에서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감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퇴직자 및 재취업구직자 대상 취·창업 지원과정인 제2기 공간&라이프 정리실무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공간정리 이해와 필요성 ▲옷장 정리수납 실습 ▲공간별 정리수납 실습 ▲사례를 통해 보는 정리수납 컨설팅 ▲업사이클링 등 공간정리 실무를 익히는 과정과 정리컨설턴트 및 정리수납 실무가에 대한 진로 컨설팅도 이뤄진다. 교육은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EBS와 함께 ‘예비 고1 EBS 대입 설명회’를 연다. 울산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2027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고 준비 방안을 안내한다. 중학생에게 생소한 대입전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고교생활 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여러 전형 중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안내한다. 지난 10월 발표된 ‘2028 대입제도 개편안’도 안내해 중1·2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덜어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인 인천 영흥고 김성길 교사가 맡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3~17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EBS 입시 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한다. 울산시교육청 대입 담당 장학사는 “울산진로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11월 24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얼마 전 실시한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위험도 자체 등급분류 결과 낮은 등급(C등급)으로 분류된 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간부공무원 책임담당제 ▲주기적 방문을 통한 자율안전의식 고취 ▲비상구 구조적 변경 검토 및 권고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취약 비상구 특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11월 24일 오전 11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성의용소방대(본대) 10여 명이 참여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준비, 배식 및 퇴식, 주변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서울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