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1월 24일 오후 2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은 ▲초기대응능력 강화 ▲피난대피 훈련 ▲지도자의 상황판단 대처능력 향상 ▲차량부서 위치 ▲건물구조와 취약요소 파악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무거119안전센터장은 “소방서와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및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제11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과 이충우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윤해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기념식)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2부 사회복지사 트롯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5명), 참사회복지사상(3명) 등 총 26명이 수여받는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시민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핸즈온 자원봉사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공무원 봉사단 및 관내 복지관 6개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며, 물품은 각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 4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물품은 편백나무조각을 활용해 만든 안마봉과 손글씨 안부 엽서로 구성됐다. 편백 안마봉과 손글씨 안부 엽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울산광역시 공무원가족봉사단 360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분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울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박물관에서 ‘제5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과 가족 등 모두 120명이 참석하며,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아빠 3명을 선정하여 그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5기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마술공연 관람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리오) 관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제5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4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와 온․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통해 육아 고민과 방법을 나눴다. 활동 기간 동안 초보아빠 100명은 교육․건강․일상․놀이․관계 5개 분야별 육아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그 과정을 아빠단 공식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해왔다. 또한 두 차례의 오프라인 상담(멘토링)에 참여해 행복한 아빠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패를 전달하고, 여성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는 팻말 설정극(피켓 퍼포먼스)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 행사는 3중주 클래식 연주로 공연단 ‘아셀 앙상블(Asher Ensemble)’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조현주 변호사의 특별 강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사업으로 ‘가정폭력예방 '앵그리맨'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했다. 울산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찾아가 재학생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의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1년간의 기초연금사업을 토대로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도 전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65세 도래 노인에게 사전에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해 최대한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을 시행해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을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조사 부문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품질 데이터를 만듦과 동시에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적 행정을 실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요원들이 성공적인 조사 마무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응답자에게 정확한 응답을 이끌어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호평을 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개인 표창 부문에서도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북구청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준 조사요원과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신 대상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차전지, 수소‧전기 미래 자동차, 석유화학 대규모 투자 등에 따른 변화하는 신(新)산업과 고용 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해 고품질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3일 ‘2023년 지역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에 ‘체육문화교류 해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울산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 및 일본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해외사절단은 일본 후쿠오카구마모토삿포로 등 5개 도시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전문 체육시설 선진지를 시찰한다. 주요 일정은 방문 첫날인 11월 25일에는 후쿠오카에서 시모노세키 시장을 역임한 에지마 키요시 참의원 환담 후, 일본 최초의 개폐식 야구장인 페이페이(Pay Pay)돔 일대를 비롯한 체육문화 기반(인프라)을 둘러본다. 이어 11월 26일 시모노세키로 이동해 가라토 수산시장과 오비전스타디움을 살펴본다. 셋째 날인 11월 27일에는 지난 3월 우호협력도시 10주년을 맞아 양도시 청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던 구마모토시를 방문한다. 구마모토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정을 나누고 상징 건물(랜드마크) 구마모토성과 도토리숲 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도 시찰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인사청문회는 지방공기업 등의 장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의 임용을 위해 2018년 12월 울산시의회와 울산시가 체결한 협약(울산광역시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위원장 인사 및 위원 소개 △‘인사청문의 건’ 의안 상정 △후보자 선서 △후보자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 △후보자 검증 질의‧답변 △후보자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청문회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인사 검증을 위해 공개 검증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천미경 부위원장, 문석주 위원, 공진혁 위원, 방인섭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김규덕, 현 HD현대중공업 전무)의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경력·업적 및 윤리관·도덕성 등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계속된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제256회 2차 정례회)에서 개운포 성지 기간제 근로자 근무환경을 사례로 들며 야외 근로자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개운포 성지”에 문화재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2명의 근무환경을 살펴보니 비·바람만 겨우 막을 수 있는 비닐로 된 간이초소에서 근무 중이며 가까운 식당도 없어 매번 차가운 밥에 대충 한끼를 때우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화장실과 전기시설이 없어, 업무상 필수인 제초기 충전에 어려움이 많고 화장실은 인근 주택가 빈집을 이용한다고 하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에 건설현장 등 야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이 화장실과 전기시설이 활용되고 있고 경비초소 등 컨테이너를 이용한 근무 공간 마련도 가능해서 행정이 관심을 가지고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된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개방시설이라고 하지만, 한 단체가 독점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한 민원 발생을 지적하며, 온라인 시스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