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연주 주력산업과장 등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지역중심 발전방향 모색과 효율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올해 지자체와 각 특화단지 관계자, 지역 혁신기관 전문가 중심의 울산권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발전방안 논의, 지역 내 연계·협력 방안, 특화단지 지원사업 자문(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시정 추진방향과 각 특화단지들의 수요사업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울산권 특화단지 운영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개진할 방침이다. 송연주 주력산업과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울산 시정방향과 연계한 체계적인 특화단지 운영 및 지원과 지역 내 연계·협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자문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영세 뿌리기업들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활을 걸고 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0일 국회를 방문, 기재부 제2차관·예산실장, 국회 예결위원장 및 여·야 간사 등 주요 예결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일, 10일, 14일 서정욱 행정부시장 및 안효대 경제부시장의 국회 방문에 연이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시장은 이날 기재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 위원장 및 여야 간사를 포함한 국회증액을 위한 핵심 인사를 모두 만난다. 오전 11시 30분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 위원장, 기재부 김완섭 제2차관, 강훈식 예결 소위 야당 간사, 송언석 예결 소위 여당 간사, 홍익표 더불어민주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 원 규모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체사업 중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총 4억 5000만 원(국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면적 5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1만 7,339그루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에는 물푸레나무,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진입부에는 매곡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있는 매화나무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의미도 고려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에는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주변(북구 중산동 일원) 면적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내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듈화일반산업단지 1만㎡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8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외 이웃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원목 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1년 동안 익힌 탄소중립 실천 방법 복습, 원목 타일을 장식한 냄비 받침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원목 냄비받침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많이 깨달았다”며 “환경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활동들을 통해 우리 가족이 한 뼘 더 성장했고, 기회가 되는데로 자원봉사를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대창)가 18일 서생면 간절곶 해맞이공원에서 제2회 ‘울주 간절곶에서 백두를 잇다’ 자유 민주 평화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회의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염원석 ‘울주에서 백두를 잇다’가 세워진 간절곶 해맞이공원에서 자유 민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서는 전문 비보이, 국악, 힙합 등 공연에 이어 울주군 출신 가수 박성온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 중심체로 활동 중이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민의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유 민주 평화통일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옥동 (구)법원부지에 조성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공사’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안 확정에 따른 최종보고 및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애초 건축규모는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6,720제곱미터로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지상 7층, 연면적 약 10,560제곱미터로 1층 ~ 4층에 복지관, 5층 ~ 7층은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변경해 건립할 계획이다. ‘반다비 빙상장’ 건립공사는 2024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20개월 정도로 2025년 12월에 시범 운영 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옥동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해 울산시민에게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의용소방대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명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에 걸쳐 총 2회 민관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토양 64건, 수질 32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총 24종의 농약을 검사한 결과 잔디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7종이 미량 검출됐다. 골프장 인근 마을의 소하천에서는 어떤 농약도 검출되지 않아 골프장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 검사부터 국내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살균제인 클로로탈로닐을 신규항목으로 추가해 총 25종의 농약성분을 검사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주변지역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께서 안전한 골프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골프장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회의에 앞서 개회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김종섭, 공진혁, 방인섭, 문석주, 천미경 의원 등 5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안건은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3건으로 위원장은 김종섭 의원, 부위원장은 천미경 의원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에 이어 11월 23일 2차 회의 시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27일 3차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오후 2시 30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울산 지역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차 수요와 선박 수출 증가 등으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울산 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늘었으나, 낮은 출산율과 청년인구의 유출은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내년에는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해 가면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 원천이 되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 모두 시민과 함께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향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