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이장걸 의원(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수로~이예로 진입구간의 교통 체증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익 국회의원(남구갑), 안수일 시의원,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이지현 남구의원과 남구 옥동 주민자치회장, 옥동 재향군인회장 등 옥동 주민과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19일 착공 13년 만에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인 이예로가 개통으로 부산~울산을 잇는 울산의 새로운 남북 교통 축이 완성되어 동부권 교통·물류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이예로가 개통된 후 출퇴근 시간마다 법원검찰청 입구에서 옥동공원묘지 앞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차량 정체현상이 심해 교통 이용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이예로 개통 이후 해당구간 체증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우회전 도로 개설을 포함한 다각적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장걸 의원은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 및 문수홀에서 ‘제14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영화) 주관으로,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2개 읍면 대표팀은 기타, 풍물, 댄스스포츠, 줌바댄스, 점핑다이어트, 색소폰, 오카리나 등 평소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군청 문수홀에서는 읍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출품한 서예, 문인화, 도자기 등 13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울주군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2개 팀 등 총 3개 팀을 선정하며, 수상 팀은 내년에 열리는 제13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울주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영화 협의회 회장은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직접서비스연계기관에서 청소년안전망팀 사례관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심리·정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베이킹 체험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우울과 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18일 카페 나우이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중인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날 아동들은 친환경 가방 만들기, 커피원두 잘게 부숴 볶아보기, 체험 인증 도장 찍기 등 북구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제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아동들에게 숲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여러 방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주간 특별 강좌는 심리, 음악, 미술, 영화, 역사 등 5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12월 1일에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가 '상처받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12월 4일에는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가 '알듯말듯 궁금한 클래식 이야기'를, 5일에는 '마음챙김 미술관'의 저자 김소울 강사가 '치유의 시간, 마음챙김 미술관'을 주제로 수강생들을 만난다. 또 12월 7일에는 영화인문학 전문가인 현정아 강사가 '영화 '송포유'로 알아보는 인생의 하모니'를, 8일에는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원영미 교수가 '그림으로 역사를 읽다'를 주제로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좌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거나 북구 교육청소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청어린이집은 1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가족한마당 가을운동회’ 행사를 개최해 아이들과 학부모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된 이번 가을운동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이춘우 원장을 비롯한 교사, 동구청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달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대동놀이 등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가족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웃고 뛰어 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유해 요소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수능일을 전후로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일 당일인 11월 16일에는 일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0명이 오후 9시부터 학문로와 번덕마을 주변에서 비행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하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도 이날 오후 9시부터 전하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지도활동을 펼쳤다. 또, 11월 17일에는 화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오후 7시부터 양지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이 자주 찾는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 등이 생겨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구지부(지부장 오경숙)는 11월 17일 오전 11시 화정체육관에서 동구지역 등록 장애인 200여명을 한 자리에 모아 제10회 ‘발달장애인 싱싱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경숙 동구지부 지부장은 “동구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싱싱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발달장애인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4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며, 교육과 돌봄, 청년에 투자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16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4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동구청은 올해 주요 성과로 노동복지기금 조성, 전국 최초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시행, 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 이동·여성 노동자 쉼터 조성 등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학교안 1인 1특기 지원 등 공교육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시설 확충,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미래 동구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수년째 방치되어 왔던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만드는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고 슬도 소리체험관을 슬도아트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스탬프투어, 낭만캠핑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인구 증가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7일 오후 2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 청년디딤터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어서 예선 심사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18개 팀 가운데 7개 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1 규모 확대 상담(스케일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해당 팀들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올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중구는 △아이디어 필요성 △사업 수행 역량 △기술성 △발전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대상·최우수·우수·장려 각 1팀과 입선 3팀을 선정했다. 중구는 대상 12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최우수·우수팀에게는 추후 청년디딤터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