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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유해 요소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수능일을 전후로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일 당일인 11월 16일에는 일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0명이 오후 9시부터 학문로와 번덕마을 주변에서 비행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하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도 이날 오후 9시부터 전하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지도활동을 펼쳤다. 또, 11월 17일에는 화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오후 7시부터 양지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이 자주 찾는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 등이 생겨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