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울산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철홍)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에게 중소기업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 근거가 마련된 이후, 중구는 울산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박경흠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자체의 △중소기업의 협업, 공동사업의 플랫폼으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이 울산 중구 작은도서관 3곳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1월 17일 오후 2시 우정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박성민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우정도서관에 200권, 학성도서관에 150권, 함월도서관에 1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문학, 사회과학, 역사 등 다양한 갈래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해당 도서를 분야별·주제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지식과 삶의 지혜가 담긴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저변 확대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18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콘서트 ‘책으로 꽃피우는 인문학 클래스’ 천종호 판사 강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이번 강연에서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를 주제도서로 자극적인 뉴스 헤드라인만으로 단편적으로 판단되는 소년범죄, 소년재판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소년법과 관련한 최근의 논쟁을 비롯해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볼 거리도 전해줬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은 “소년범죄에 대해 냉소와 비난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바꿔나가야 할 사회적인 문제가 있진 않은지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부산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법정에서 호통을 잘 친다고 하여 ‘호통판사’로 불리기도 하는 천종호 판사는 한직으로 여겨지는 소년재판을 자진해 맡아 8년 간 소년법정에서 12,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왔다. 특히,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철새공원에서 취업·창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울산 남구 청년 FESTA(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이라는 주제로 총 80여개의 다양한 정보ㆍ체험 부스와 청년공연, 창업토크, 마음토크, 힐링콘서트, 글로벌청년퀴즈대회,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10월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100명의 청년참가자를 사전 공개모집해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공한 창업가 부산 삼진어묵 대표 박용준과 옛간 대표 박민의 창업토크콘서트는 창업 경험과 조언,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기 크리에이터 나선욱은 사랑을 주제로 한 마음토크로 청년들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과 UV(유세윤, 뮤지)의 뮤직콘서트와 하비(Havy)의 현장 유튜브 콘텐츠 촬영 및 공연은 청년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청년창업홍보관, 유망직종1:1컨설팅, 청년아트갤러리, 청년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취업ㆍ창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은 17일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식전공연과 인사말씀, 표창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올 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3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에는 문수실버복지관에서 22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7일 남구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미디어를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을 하는 것을 교육 과정에 담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홍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은 봉사활동 장면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면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7일 두왕동 648-4번지 일원에서 ‘2023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초 식재한 편백나무(1,500그루)에 비료주기를 실시했으며, 숲 가꾸기를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향후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법정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사랑을 더해 가꾼 어린나무는 울창한 숲이 돼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며, 남구를 푸르게 만들고 우리마음까지 푸르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삼산동 사이그라운드(늘푸른공원) 일원에서 남구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종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구의원, 울산 구․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남구 소상공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 개회식,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상공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우선 구정과제로 삼고,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오는 12월 소상공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핵심 요소인 역량 있는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JW컨벤션센터(울산시 북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나눔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자체와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해 관련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 운영 사례와 시범교육지원청인 강남교육지원청의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온 강남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은 복합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생태전환교육,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강화해 협력과 존중이 꽃피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7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천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교육의 자주성을 위협하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조성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생애 최초 사회생활에서 타인과 서로 협력하고 교감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태도를 기르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