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지난 2000년 11월 19일 최초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 2012년'아동복지법'개정을 통해 법적으로 명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구・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색동회 울산지부의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동화구연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의사 이경연,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소운 팀장, 울산동구청 가족정책과 권세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가람 사무원,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경애 상담원, 울산 중구청 박현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안) 주민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배경과 향후 추진일정, 노선별 세부개편(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노선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구군별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설명회는 11월 21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 2차는 11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 3차는 11월 27일 오후 2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개최된다. 또 4차는 11월 28일 오후 2시 북구청 대강당, 마지막 5차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내년 1월까지 노선체계 개편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체계는 시설 개선과 대시민 홍보 등을 추진한 후 내년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현재 183개 노선 가운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과 함께 11월 15일 오후 3시 울주군청 잔디광장에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연회는 올해 3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추진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상용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8개월간 추진한 ‘울산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연합체(컨소시엄)’는 울산에서 특히 우려되는 원전・산단 재난사고, 영남알프스 조난사고 등에 적재적소 드론을 활용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하여 집중 실증했다. 이에 이번 시연회는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 군‧경‧소방 등 수요기관, 관련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을 초청하여,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실증 드론의 활용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시연 내용은 ▲원전사고 대비 고중량(50kg) 방호장비 배송 ▲고도별(50m, 100m, 150m) 방사능 감시(모니터링) ▲불법 군집드론(3대) 테러 대응 안티드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취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취·창업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웅촌면 곡천동문길 32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부지 2천936㎡로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지역 창업 저변 확대 및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 지원과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의 맞춤형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세부 시설은 지하 1층 이벤트 홀과 1층 공유공간, 카페 및 모유수유실, 2층 교육실, 공유주방, 협업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3층은 일자리 안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사무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4층과 5층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및 창업보육실, 회의실, 휴게실로 이뤄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활동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입해 지난 11월 10일 지원했다. 어린이 통학버스는 도로교통법('20.11.27. 시행) 개정 이후 청소년 수련시설에도 신고의무화 됐으며,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LPG(I) 차량을 이용하도록 개정(‵24.1.1. 시행) 됐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환경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유익한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동구청으로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을 지원받아 안전하게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 동구청의 지속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 지역은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입구부터 곰장어 골목까지 약 175m 구간이다. 중구는 고압세척 기계를 활용해 시장 바닥 및 상가 간판 등에 묻은 기름때와 이물질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중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적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5월 26일 문을 연 이후 5개월 동안 3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1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며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이웃돕기 유공자로는 △대성종합건설(주) △가온축산 본점 △(주)금영철망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중구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4지역 △영광예능어린이집 등 기업 및 단체 15곳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후 2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완료로 유입될 대규모 전입인구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와 문화의 거리, 울산교, 젊음의 거리, 센트럴프라자, 중앙전통시장, 구역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옥골샘4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방안 △중앙동 커피 페스티벌 개최 결과 및 향후 계획 △원도심 주요 상권 야간 경관 조성사업 △울산교를 활용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방안 △센트럴프라자 주변 환경개선 및 원도심 상권 연계 방안 △안전디자인을 접목한 전통시장 디자인 용역 사업 등 원도심 일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의 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원도심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호프거리 부활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을 위한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는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의 의견을 조율해 자생단체 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에게 통합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복산1·2동 자생단체장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원장을 선출하고,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 추진 경과 등을 살폈다. 이어서 효율적인 자생단체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 청사 개소 전까지 자율적으로 자생단체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중구는 인구 감소 및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자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에 나섰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복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샌드아트’ 공연과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복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3일 인형극과 매직쇼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인 ‘곰돌이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드등, 과자집 만들기 강좌와 유아를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성탄절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월봉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4일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15일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17일 유아(5세~7세)를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랑 영어로 이야기 나누기 강좌를 진행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인공지능로봇과 함께하는 로봇댄스와 마술쇼 공연을 12월 10일에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