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대표이사 이호상)과 문수실버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오는 30일자로 위탁기관의 운영기간이 만료 예정으로 울산 남구는 지난 9월부터 수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을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재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은 행복한 노인, 즐거운 노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감동과 공감으로 동행한다는 목표로 향후 5년간 문수실버복지관의 운영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이 날 협약을 통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간 문수실버복지관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각종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수실버복지관은 200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정온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수능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사전에 파악된 관내 10개 시험장 주변 소음발생원 22개소에 대해 수능일 공사 자제 협조를 사전에 요청했으며, 관급공사 관리부서의 소음관리도 함께 당부하고 공사소음의 사전통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3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수능 전일과 당일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장 주변 공사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13시 1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확성기를 포함한 이동 소음도 집중 통제한다. 남구 관계자는 “긴 시간 힘들게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정온한 환경에서 최대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시험장 인근 소음발생행위 통제에 공사업체 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자발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산림청 각종 평가에서 올해 3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산림청이 발굴한 명품숲길 50선에 ‘솔마루길 대공원산 구간’이 이름을 올렸으며, 남산로 느티나무길도 산림청이 추천하는 가로수길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에는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까지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 전국 최우수’에 선정된 월봉초등학교는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도모를 위해 교내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서 녹지 공간을 확대했다. 늘어난 녹지 공간에는 기존 수목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수목을 식재해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2개교에 총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13년에는 옥현초등학교, 2019년 무거고등학교, 2020년에는 청솔 초등학교가 산림청으로부터 학교숲 우수 사업지에 선정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단체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20개 단체가 참여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사업 중 하나인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예비 마을기업을 거쳐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확장 성장했다. 북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지원과 교육을 통해 마을 활동가 등 리더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4일 시 자치경찰위원회,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보건환경연구원,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및 교육청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울산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을 통해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4일간 총 500명이 넘는 교원들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을 통해 의견을 함께 나누며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연구학교는 학교교육에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보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2023년 울산 내 연구학교는 총 31교로 유치원 1원, 초등학교 17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가 운영 중에 있다. 유・초・특 연구학교를 살펴보면, 교육과정(옥서초, 방어진초), 배움성장집중학년제(함월초), 교실수업개선(도산초, 중산초, 태화초), 학생평가(옥현초, 화암초), 독서교육(언양초), 영어교육-다듣영어(화진초), 다문화교육(서부초), 생태환경교육(온남초), 통일교육(문현초), 예술교육(울산초), 학교체육(강동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지난 11일 토요가족체험교육으로 가족 국악극 ‘태화강유치원 어린이들의 모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유아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한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지회(지회장 김문필)가 선보이는 창작 공연이다. 유아기부터 국악에 관심과 흥미를 높여 저변을 확대하고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가족 국악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태화강유치원 어린이들의 모험’ 이야기로 폐원 위기의 태화강유치원 국악반 어린이들이 대왕암 용궁에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해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동물들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는 내용이다. 가야금, 대금 등의 국악기와 판소리, 민요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부모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지켜서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국악기 소리와 판소리가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아이와 함께 국악극의 배경인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해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유치원 도담도담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치원 도담도담 놀이터’는 유치원 교육회복사업의 하나로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 유아들에게 흥미진진한 공연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공·사립 유치원 39개 원을 대상으로 ‘동화 들려주는 클래식, 익스트림 버블·벌룬 공연, 마리오네뜨 공연’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공·사립 유치원 76개 원을 방문해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들에게 많은 웃음과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준 정말 좋은 공연이었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우리 유치원에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4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먼저 '울산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조정하는 것을 담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부서 중 문화 분야(6개)를 환경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조정하고 환경복지위원회의 명칭을 문화복지환경위원회로 변경한다. 조례안이 개정되면 행장자치위원회 소관은 13개,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16개가 된다. 이 조례안은 충분한 준비를 위해 제8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되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울산광역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울산광역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하여 각각 원안가결했다. 마지막으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올해 4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울산지역 내에서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울산지역 외 차량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경우 영치한다. 단속반은 울주군 전역에서 원룸 등 주택가와 아파트, 상가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또 불법 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단속도 병행하며, 적발 시 현장에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은 울주군 차량일 경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군 외 차량은 울주군청 세무2과를 방문해 체납세를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체납세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속히 체납세를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