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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문수실버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대표이사 이호상)과 문수실버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오는 30일자로 위탁기관의 운영기간이 만료 예정으로 울산 남구는 지난 9월부터 수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을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재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은 행복한 노인, 즐거운 노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감동과 공감으로 동행한다는 목표로 향후 5년간 문수실버복지관의 운영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이 날 협약을 통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간 문수실버복지관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각종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수실버복지관은 2006년 12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개관해 노인여가 활동 지원과 취미생활 지원, 건강생활 지원, 지역 세대통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