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 부착 근절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울산 지역 최초로 삼산동 왕리단길 일원 500m구간 전봇대(30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치한 부착방지판은 울남9경 ‘궁거랑 벚꽃길’과 울산의 대표 철새 ‘삼호철새공원 떼까마귀 군무’이미지를 비롯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문구를 삽입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남구만의 특색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불법유동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20세 이상 등록한 지역주민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시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광고물로 발생하는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착방지판 설치 시 가로변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광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 등 관련부서와 협업해서 홍보 효과를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2일 2023년 하반기‘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소한 헌혈 참여율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라며, 직원들이 함께한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장생포 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장생포 씨네창고’를 운영한다. ‘장생포 씨네창고’는‘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와‘영화평론가의 영화 속 고래이야기’, ‘단편영화제작워크숍’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의 첫 일정은‘왕의 남자’로 스타 감독반열에 오른 이준익 감독이 오는 19일‘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 W’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자산어보’를 상영한 뒤, 영화 제작 동기와 제작 과정, 메시지 등을 이야기하고,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 12월 10일은‘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으로 유명한 김성수 감독이 1999년 개봉한 ‘태양은 없다’를 상영하고, 영화 속 에피소드를 관객들에게 이야기 한다. 특히, 김 감독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서울의 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영화가 그 시대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관객들과 이야기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의 오감 회복을 위한 오감빙고, 자연물 관찰 및 감수성 회복을 위한 산림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이를 토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쉼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 불편을 해결해 주는 울산 남구‘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이 14개 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은 지난 4월 삼호동을 시작으로 6월까지 7개 동과 하반기인 9월부터 수암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 동 등 올해 관내 14개동에서 각각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해 운영실적으로 참여인원과 민원처리 건수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참여인원 21,295명 보다 4,281명이 증가한 25,576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처리 건수도 23,280건에서 4,513건이 증가한 27,793건을 처리했다. 분갈이와 칼갈이, 소형가전 수리, 안경세척, 자전거수리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 가운데 주민들이 가장 선호한 분야는 분갈이 체험으로 참여인원 3,543명에 3,558건을 처리했으며,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의 순을 보였다. 또한, 올해부터 체육회와 자원봉사센터,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14개 부서 협업으로 복지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상담(컨설팅)’을 개최했다. 중구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상담(컨설팅)’지원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자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지난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각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기능 강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추가로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차별화된 강점 및 보완사항 등을 설명한 뒤 보건복지 분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건복지서비스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4일 일회용품 사용규제 시행을 앞두고,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는 주민 혼선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 23일까지 지역 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등에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과 준수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1,5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일회용품 사용규제 관련 정보를 중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고, 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공기관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업종별 준수 사항을 강화했다. 그리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할 경우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내 일회용 종이컵‧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우수홍보부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사업진흥협회가 주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을 살펴보고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중구는 앞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혁신대상 공공부문 혁신행정 분야 최우수상,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서 이번에 우수홍보부스 경진대회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구는 도시재생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운영하며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지역 상징물(캐릭터) ‘하기와 배기’를 소개했다. 또 2018년부터 진행해온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준비 중인 다운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 내용을 홍보했다. 추가로 도시재생사업 퀴즈 및 뽑기 행사 등을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11월 2일 대전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이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된다. 동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지역경제역량과 삶의 질 영역인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에서 전반적으로 타 지차체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동구의 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걸쳐 행정 경쟁력을 높여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55개 구, 군 단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울산광역시가 광역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했으며, 평생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전담조직 설치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돼 세계적인 학습도시와 동반관계을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비전 설정 ▲ 평생학습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