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교육위원장)이 1형 당뇨병 학생 치료비 지원을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조례 '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홍성우 의원은 “1형 당뇨병은 혈당 관리능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희소성 난치 질병으로 당뇨병 환자 중 국내 2.3%를 차지하고 있다”며 “완치가 되지 않아 혈당 수치에 맞춰 수시로 인슐린을 투여하며 관리해야 되지만 부모 등 보호자가 등교한 아이 옆을 지키며 인슐린 주사를 놓아주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1형 당뇨병은 △치료법은 있으나 완치가 불가능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수준의 증상을 보이며 △진단 및 치료에 드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수준을 보이는 중증난치질환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1형 당뇨병을 난치병 질환 범위에 포함하여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홍 의원은 “본 조례안이 개정되면 1형 당뇨병 학생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어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 부모의 경제적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 동구협의회(회장 김성하,여성회장 박경애)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초 화재로 집 내부와 모든 물품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어동 주민 1세대를 방문해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고 청소, 정리정돈 등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화재대응분야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대상자에 하명훈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소방장비 및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화재 대응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하명훈 소방교는 2018년에 임용되어 5년간 각종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20년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화재 당시 적극적인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2022년 경상북도 울진 및 강원도 삼척 산불 화재 당시에도 지원 출동하여 인명구조에 앞장섰다. 하명훈 소방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ㆍ후배들을 대표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얻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미포구장 등 5개 축구장에서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 202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자축구 대회로, 초등부 16팀, 중등부 14팀, 고등부 11팀, 대학부 8팀으로, 전년 대비 10개팀이 증가한 총 4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울산을 방문한다. 경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남구, 동구, 북구 지역 골고루 분산해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 미포구장, 서부구장, 울산과학대구장, 농소종합운동장 총 5개 구장에서 91회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미포구장에서는 11월 3일 개장식과 병행하여 중등부 개막경기가 열린다. 경기방식은 부별로 조별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예선 각 조에서 1, 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와 산업체 관광을 연계해 울산의 우수한 축구 기반(인프라) 뿐만 아니라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4대협의체장,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념식과 공식오찬 참석 후 대전컨벤션센터 시설을 시찰한다. 이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울산광역시전시관과 주제별 전시관을 관람한다. 울산시전시관은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 우수시책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방 시대가 본격 추진됨을 알리는 행사로 참여 기관을 대폭 확대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개최된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3 울주음식문화축제’가 오는 4일 울주군 온양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울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울주 맛집을 비롯해 우리동네 빵·떡집, 디저트, 전통주 및 수제맥주,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먹거리 외에도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어린이 영양 홍보관 등 식품·건강 관련 홍보관이 운영되며, 가족 방문객을 위한 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언양불고기 버거 시식 등 여러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울주 라이브 커머스, 문화공연 등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울주음식문화축제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울주의 맛을 즐기시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션형 프로그램 ‘옹기마을 런닝맨’이 펼쳐진다. 울주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2023년 전통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옹기마을 런닝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교육, 문화, 홍보, 환경조성 등 옹기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5개 업체에서 8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옹기마을 런닝맨’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울주군 후원, 통합예술교육연구소 나르샤가 주최, 주관한다. 미션형 런닝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옹기마을 지도를 보며 우리집 옹기단지를 찾기 위해 옹기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가족 만의 옹기문양 만들기 △금줄 만들기 △박물관 옹기를 찾아라 △옹기 스피드 운동회 등 여러 가지 미션형 체험이 마련돼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진행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자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지원을 실시하면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기존 국가예방접종 외에 자체 무료접종을 실시해 대상자 7만6천500명 중 1만2천6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울주군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14~18세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지역 위탁의료기관 67개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대상자 자격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2주 정도가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돼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4년도 개별주택특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특성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개별주택 2만4천174호이며, 건물의 용도와 구조 등 주택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담당공무원과 읍면별 조사요원 2명씩 12개반 3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직접 대상 세대를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개별주택특성 조사 자료는 표준주택의 특성과 배율 비교 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데 활용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의견제출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배 미국 수출을 위한 판촉·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울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미국 LA 현지에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해 울주배 시식 및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 홍보단은 울주군 농업정책과와 울주군의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울산원예농협 등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현지 시각 11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지역에 위치한 Wholesome Choice Market과 세리토스 지역의 Seafood City Market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울주배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울주배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시식행사에서 참여한 현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를 방문한 홍보단은 미국 현지 유통현황과 수출 문제점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낮은 가격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산 배와의 차별화를 위해 마과 고품질로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 시장조사를 하고, 현지 바이어 및 마트 관계자와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