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생활개선회(회장 송병길)는 1일 학성고등학교 앞에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밀가루 대신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생활개선회는 남구의 지원을 받아 우리 쌀로 만든 쌀 소시지 빵과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아침밥 먹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남구 생활개선회 송병길회장은 “아침밥 먹기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치매 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검진의 날’은 매월 1일 운영 되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720건의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집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센터는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매년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해 치매를 예방하고, 만약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매안심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 MZ세대 공무원들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기획한 ‘내는 솔로’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5만 건을 넘어 지자체 사회관계망(SNS)홍보의 우수사례로 전국적인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남구 홍보 위해 MZ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 울산 남구에 따르면 ‘내는 솔로’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1일 기준 15만 여 건(1편 14만여 회, 2편 1만여 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내는 솔로’는 남구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태화강동굴피아, 삼호철새홍보관, 삼호철새게스트하우스, 삼호곱창거리 등을 소개하며, 남구의 다양한 정책과 업무를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뉴미디어계에서 기획한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이다. 전국의 관공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지만 기존의 딱딱하고 아무도 안 보는 영상이 아니라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남구 홍보를 담아내기 위해 고민한 결과 패러디를 주제로 잡았다. 8명의 출연진 또한 모두 남구에서 근무 중인 MZ세대 공무원들로 스스로 ‘영식’,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의 2023년 마지막 상설공연 ‘해피 해프닝’이 11월 2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올해 마지막 공연은 지난 공연과 달리 이색 공연을 준비했으며, 서커스를 소재로 한 ‘해피 해프닝’ 공연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 금은 10시 30분에 1회 공연하고, 매주 토요일은 오후 1시와 3시, 2회 공연할 예정이다. ‘해피 해프닝’은 다양한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아이들의 일상을 한 번 돌아보고, 생활 속에서 다양한 소재들이 서커스로 발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즉흥적이면서 순간적인 사건들을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이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서커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 항상 존재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어린이 상설공연을 마무리하고 12월에는 연말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가족과 커플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내년 공연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째즈와 마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종사원 선서와 감시·진화인력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과 산불감시원 20명은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 기간 활동하며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선다. 북구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개를 운용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북구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은 원예농업학과 도시농업과정 권기태 강사의 '새싹 인삼 키우기 체험교육'과 SNS소통학과 윤태영 수강생이 만든 '2023년 평생학습대학 발자취' 동영상 시청, 박천동 북구청장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개근상 시상,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북구는 올해 SNS소통학과 등 7개의 전공학과 10개 과정과 건축리모델링 과정 등의 상반기 5개의 특별과정, 우리동네 어반스케치 등 하반기 5개 특별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했다. 또한 우리마을 가드너 등 5개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수강생들의 생애설계를 위한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경기능사와 가구제작기능사 과정 수료자 중 19명이 국가자격을 취득했으며, 또 일부는 직업상담사와 유기농업기능사 등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평생교육사업으로 대학 강의에 준하는 질높은 평생교육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를 키워주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을 11월 1일 녹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달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 150여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시범운영 할 계획이며, 교육은 4시간 동안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활용방안 등 이론교육과 드론 비행, 드론 게임 등 실습교육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내년에는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대상을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드론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재취업 등 관심제고를 위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와 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일반 주민들의 취미·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설·확대해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일 오전 9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워케이션센터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청장, 부구청장 등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 지자체에서 다년간 워케이션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구에 최적화된 워케이션센터 조성을 위한 내·외부 협업 컨설팅, 지역맞춤형 컨텐츠 개발,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는 쾌적한 업무공간과 지역 특성이 반영된 워케이션센터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중에 있으며, 타 지역의 우수 선진시설 또한 수차례에 걸쳐 방문하기도 했다. 2024년 3월 개소를 목표하고 있는 동구 워케이션센터는 아름다운 일산해수욕장 바닷가 풍경이 있는 개인업무 공간, 소규모 회의실, 다양한 사무용품, 휴게실, 원격출퇴근시스템 등이 구축되어 타 지역에서 지역을 찾는 직장인과 지역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슬도에서 ‘동구 청년창업 1호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 창업 지원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년 창업 1호 지원자로 선정된 홍경원(크레이지서퍼스) 외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했던 ㈜스타릿지 이승민 대표도 참석했다. 동구는 지난 7월 ‘청년 창업 Start UP!(청년 창업 교육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청년창업가 11명을 발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중 1팀을 선발하여 창업자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크레이지 서퍼스’ 홍경원 대표는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동구의 슬도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핑샵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동구의 새로운 청년문화, 서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창업 포부를 밝혔다. 동구청은 앞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동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동구보건소 임산부실에서 아크릴 무드등 58개를 전달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실시하는 ‘집콕하며 자원봉사하기’(언택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장인 및 가족단위 자원봉사자 30명과 현대미포조선 신입사원 28명이 제작한 아크릴 무드등을 동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아크릴 무드등은 동구보건소를 통해 동구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들에게 전달되어 수유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따라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