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종사원 선서와 감시·진화인력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과 산불감시원 20명은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 기간 활동하며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선다.
북구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개를 운용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북구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