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일산동에 위치한 타니베이 관광호텔에 대한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등록심의위원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관광호텔 등록기준, 관계부서의 인·허가 관련사항을 심의했다. 지난 10월 23일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26일 관광숙박업 등록 신청을 한 타니베이 관광호텔은 이번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원회를 거쳐 관광호텔로 등록되면 11월 중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청 관계자는 “20년 만에 동구에 관광호텔이 등록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달 중 타니베이 관광호텔이 운영되면 관광객들이 머무르다 가는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해 동구의 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 럼피스킨병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비롯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주군은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지역 소 사육농가 1천486호에서 키우는 소 3만5천915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되며, 소에게 전신성 피부병 증상을 유발해 유량 감소, 식욕 부진, 불임 등으로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시 한 한우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 지역까지 전파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울주군은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백신접종반 편성 등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한 뒤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50두 미만의 소규모농가 1천294호, 소 1만9천606두에 대해서는 공수의 9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운영해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오는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 1만6천309두를 사육하는 50두 이상 전업농가 192호의 경우 1일과 2일 이틀간 백신을 배부한 뒤 농가에서 즉시 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큰덕조경(대표 김지만)이 1일 울주군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주)큰덕조경 김지만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지만 대표는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족에게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최근 1박 2일 동안 거제·통영 일원에서 초·중·고 15개교 22가족 54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 가족과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추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째 날은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대학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질문했다. 이어 참여 가족들은 매미성, 거제 케이블카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가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둘째 날은 통영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통영 꿀빵 만들기와 곤충 체험을 했다. 이어 역사적인 장소인 동피랑, 이순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1월 ‘재난을 극복하는 영화’를 주제로 DVD 10편을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영화를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DVD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DVD큐레이션은 재난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인 ‘인투더 스톰’, ‘해운대’, ‘투모로우’,‘폼페이: 최후의날’, ‘에베레스트’, ‘그린랜드’, ‘엑시트’, ‘타워’, ‘샌 안드레아스’, ‘크롤’ 총 10편이다. 도서관 이용객은 3층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이달 추천 DVD와 다양한 장르의 다른 DVD도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악기지원센터는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해 악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상담(컨설팅)은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악기지원센터의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 중 2년 이상 대여한 학교 34교가 대상이다. 센터는 일선 학교의 악기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해 악기 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지원센터는 10월 기준 총 183종의 악기, 2,93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월 현재 50개교가 1,120대를 1년 이상 장기대여 중이며, 94개교가 1,171대를 단기 대여했다. 음악·악기 전문가인 9명의 상담자(컨설턴트)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악기의 상태와 보관·관리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보수·교체 수요도 조사한다. 보수가 필요한 악기는 전문가가 현장에서 수리할 수 있는 경우 바로 조치하고, 악기지원센터에 여분이 있는 경우 즉시 교체해 준다. 악기 수거와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14교 6학년 84학급을 대상으로 ‘중학교 선생님이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한다. ‘중학교 선생님이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은 강북교육지원청 관내의 초등학교를 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찾아가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 중산초등학교와 미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30일 농서초등학교까지 14교에서 운영된다.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들이 입학 준비, 중학교 학교 규칙, 자유학기제, 친구들과 잘 지내기, 평가와 고등학교 입학 준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 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전환기에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내년에는 희망하는 학교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밖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중·고등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회에 걸쳐 울산과학기술원(UNIST) TD룸에서 중·고등학생 51명과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적 탐구 활동으로 인간 중심적 지식 활동에 대한 사고와 관점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부 김관명 교수의 주도하에 박사과정 학생과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의 울산과학기술원 방문으로 참여 호응도를 높였고, 학부모들의 참관도 허용됐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공감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1회차는 강의, 2회차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1회차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제로 김관명 교수의 강연과 팀별 토론이 진행됐다. 2회차는 팀별 해결안 공유·최종안 결정에 이어 해결안 프로토타이핑(사용자 중심의 개발 방법) 소개, 발표,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일 다중밀집건축물 대형화재 및 산불 대응을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북구청과 북부소방서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해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시나리오 중심의 형식적인 훈련을 탈피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처가 가능하도록 불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작 시각을 특정하지 않고 일정 범위로 공개, 소방서 등 긴급구조기관 도착 전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등 자체인력 초기활동 및 신속대응에 집중해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응으로 재난에 강한 안전한 북구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11월 1일 오전 10시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언양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언양어린이집)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화재예방 집중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재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