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일산동에 위치한 타니베이 관광호텔에 대한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등록심의위원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관광호텔 등록기준, 관계부서의 인·허가 관련사항을 심의했다.
지난 10월 23일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26일 관광숙박업 등록 신청을 한 타니베이 관광호텔은 이번 관광숙박업 등록심의위원회를 거쳐 관광호텔로 등록되면 11월 중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청 관계자는 “20년 만에 동구에 관광호텔이 등록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달 중 타니베이 관광호텔이 운영되면 관광객들이 머무르다 가는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해 동구의 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