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중산동 일동미라주 2단지 아파트에서 평생학습 마을학교 바자회를 열었다. 북구는 근거리 학습공간이 부족해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운영중이다. 올해는 에일린의뜰 2단지 아파트와 중산동 일동미라주 2단지 아파트, 줌파크 아파트, 신천동 냉천마을 등 4곳의 마을학교에서 천아트, 꽃꽂이, 생활경매 등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도 운영해 마을학교 사업을 알린다.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모두 북구교육진흥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5일 매곡동 에일린의뜰 2단지 아파트에서 평생학습 마을학교 바자회를 열었고, 28일에는 줌파크 아파트에서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6일 오후 1시 남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효성티앤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사업체 관계자들과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강구하고, 소방설비도 추가 설치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진단 및 주기적 화재 예방활동을 통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정기보수를 하고 있는 태광산업(주) 석유화학2공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각종 폭발 등 안전사고가 정기보수 기간에 주로 발생한다는 점을 토대로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장생포119안전센터는 태광산업(주) 석유화학2공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 ▲화재안전 자문(컨설팅)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협력업체 안전교육 및 현장 감시 당부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라며, “사고 위험이 높은 정비 보수기간 중 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0월 26일 10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명지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직원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인의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피난안내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훈련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김현식 범서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대피유도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제2별관 5층 브리핑룸에서 이재순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울산시 6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추진계획과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방안 등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 효율적인 산불진압 및 지원대책 △산불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방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가을철 화재에 대비해 예방ㆍ대응체계 구축에 빈틈없이 임하고 있다.”라며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태화강 남구 둔치(태화교 하부)에서 ‘2023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5개사(사회적기업 23개, 마을기업 8개, 사회적협동조합등 4개)가 참여한다.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판매마당,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등 홍보 공간(부스) 40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가치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와 안전보건공단도 함께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판매를 통해 판로지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했던 이론 중심의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클래식 공연과 강연을 병행하여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배움과 치유(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강사로는 연주, 강의, 공연 해설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씨와 프랑스 국제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가람 씨가 나선다. 교육은 여자라는 이유로 음악적 재능을 포기할 뻔했던 파니 멘델스존과 클라라 슈만을 비롯하여 클래식 음악사의 숨겨진 여성 작곡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성인지력을 높이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더엠컨벤션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알앤디(R&D) 비즈니스밸리’, ‘수소산업거점지구’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3주년을 맞아 신규 기업지원 시책 안내하고,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울산경자청은 하이테크밸리(HTV) 일반산단 2단계 조성사업, 한국은행 울산본부 자금 지원, 기업애로 해결지원단 등 울산경자청의 추진 시책을 홍보하고 안내자료를 배포해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울산경자청 조영신 청장은 “앞으로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울산경제자유구역의 기업경영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사업 등에 적극적인 신·증설 투자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원, ㈜국일인토트, ㈜삼미기계, 노벨정밀금속(주), 케이디밸브(주) 총 5개사가 ‘2023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3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장수기업을 격려하고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대상은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울산에 소재 ▲공고일 기준 울산에서 30년 이상 운영 ▲상시고용 10인 이상(최근 3년 평균)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9개 신청기업 중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장수기업 인증기간은 인증서 교부일 기준 5년으로, 지정일 경과 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6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 볼룸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 미래모빌리티 연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산업과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도심항공교통 정부 정책, 국내‧외 이슈, 정책방향 공유, 산업계 대응전략 등 앞으로의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참석자(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현대자동차 이영재 책임매니저의 ‘현대차그룹의 에이에이엠(AAM) 비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김민기 수석연구원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개발 전략’ △울산시 송연주 주력산업과장의 ‘울산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방안’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박훤 피디(PD)의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및 기체 개발 동향’ 발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참석자(패널)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