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0월 26일 10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명지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직원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인의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피난안내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훈련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김현식 범서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대피유도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