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송정대리근린공원 일원에서 제8회 북구 책 잔치를 마련한다. 'BOOK, 펼치면 열리는 또 다른 세상'을 주제로, 올해 개관한 강동바다도서관과 송정나래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9곳과 작은도서관 13곳을 비롯한 도서 관련 23개 단체가 참여해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다독자 및 북구의 책 우수 독후감 시상, 공연, 북 캠핑장과 체험부스 운영 등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아침 바람 소리를 닮은 팬플룻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우수 독후감 낭송, 저글링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23개의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부스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도 있다. 울산 지역 동화작가가 '작가의 길'이라는 테마로 직접 저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돼 동화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개인 소장도서와 물건을 판매하는 'BOOK적BOOK적 책 나눔장터', '북구의 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원 설립, 노후 학교 환경개선 등 울산교육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표하는 협의체로서 학교운영위원장 간의 소통과 유대로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운영되며, 울산교육에 바라는 목소리를 모으는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구의 한 식당에서 지난 19~20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북·강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16명과 천창수 울산교육감 등 울산교육청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들은 학교운영위원회 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 연수(워크숍)와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열도록 건의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가 참여해 교육정책 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법적 기구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실질적인 학교자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마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간담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기후환경기획전 행사의 하나로 지난 21일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를 열고 입상자를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자재로 간절곶의 특징을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덕신초등학교의 ‘간절곶 소망우체통’이 받았다. 우수상은 언양중학교의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 해뜨미’와 ‘해뜨미가 선물하는 건강 도시락’이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서생농협에서 후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꾸러미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수상작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누리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교육센터는 1차 레시피 경연에서 선발된 6팀을 대상으로 2차 본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환경동아리, 친구, 가족 등이 참가해 ‘간절곶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탄소 배출을 줄인 조리법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지구는 시원하게(저탄소 조리법), 마음은 따뜻하게(지역특성), 몸은 가볍게(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맞춰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9.3대 1, 사립은 1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중등교사는 85명 모집(일반 77명, 장애 8명)에 724명(일반 714명, 장애 10명)이, 사립은 5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했다. 사립학교만 단독으로 지원한 사람은 27명(경쟁률 5.4대 1)으로 실제 지원자는 모두 751명이다. 올해 중등교과 경쟁률은 9.4대 1로 지난해 7.5대 1보다 1.9P 높아졌으나 비교수 교과·특수(중등)는 지난해 11.4대 1보다 낮은 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장애 교사는 8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중등)는 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5명 모집에 83명이 접수해 16.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건설이 3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4.3대 1로 가장 낮았다. 사립학교는 공·사립 동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10월 25일 오후 8시 야음동에 위치한 울산번개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시장 관계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상의 화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관계인 및 자체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훈련 ▲소형사다리차 활용 화재진압 훈련 ▲현지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내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5일 오전 9시 40분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에서 소방공무원과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 자체소방대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영화관 구조 숙지와 영화관 자체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자체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 관할 119소방대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김규주 울산 남부소방서장은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실전 같은 소방훈련과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제118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천하무적 하삼정 전사단’을 오는 11월 4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하무적 하삼정 전사단’을 주제로 울산대곡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와 연계하여 전시해설 및 하삼정 고분군 출토 갑옷, 용도 등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펠트지과 끈을 이용하여 갑옷을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회당 20명)을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오존경보제(4월 15일~ 10월 15일)’ 운영 결과 총 9일(22회)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일(48회)보다 14일(26회) 감소한 것으로 강수량 및 강우일수 증가, 그리고 기온 하강 및 일조시간 감소로 오존농도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월별로 보면 5월에 2일 4회, 6월에 4일 11회, 7월에 3일 7회로 5~7월에 집중 발령됐고, 8월 이후는 오존주의보 발령이 없었다. 6월에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많은 이유는 비교적 적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존농도는 일반적으로 햇빛이 강한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의보 역시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령됐다. 다만 오후 4시 이후로도 오존농도가 높아진 사례가 있어 그날의 기상조건이 오존 생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발령지속 시간은 1시간이 13회로 가장 많았고, 최대 5~6시간까지 발령된 경우가 2회씩이나 있었다. 최근 4년간 울산지역 오존주의보 발령현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14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전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제14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시설원예학과 졸업생 33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양액재배 기술, 시설 환경 제어 및 설비 관리, 시설 내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엄주상 씨가 울산시장상, 최수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안종덕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제15기를 모집하여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울산공고에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2명이다. 수의 7급 2명, 의료기술 9급 7명(임상병리 3명, 물리치료 1명, 방사선 1명, 치과위생 2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시설 9급 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명)을 선발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5명이 출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의료기술 9급(치과위생)은 2명 선발에 74명이 출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시설(일반토목) 9급은 기술계고 학교장 추천자가 없어 출원자가 없었다. 시험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0분간 실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24일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합격자공고와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게시판을 통해 필기시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