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10월 25일 오후 8시 야음동에 위치한 울산번개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시장 관계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상의 화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관계인 및 자체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훈련 ▲소형사다리차 활용 화재진압 훈련 ▲현지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내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