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8~19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Korea Biz-Trade Show 2023)’에 참가해 울주군 특별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울주군 특별관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부장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바이어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전 세계 129개 KOTRA 무역관을 통해 총 62개국, 700여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했다. 울주군 특별관에서는 지역 기업 14개사를 홍보했고, 한국 제품에 관심있는 해외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총 2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금액은 1천140만 달러(US) 상당이며, 계약추진액은 204만 달러(US)에 달한다. 특히 울주군 참여기업인 주식회사 풍성은 현장에서 튀르키예 기업 ‘EB Su Jeti’와 열교환기 자동세척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을 통해 울주군 수출기업의 신규 해외판로 발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구민자율환경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세차장 및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담당공무원과 구민자율환경감시원 6인을 2개조로 편성해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는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도·점검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233명을 공개 채용한다. 우선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223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돌봄전담사 일반 10명·장애 8명, 조리사 일반 26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0명·장애 8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4명, 조리실무사 일반 14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4명, 취업지원관 일반 1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3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특수교육실무사 4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4명을 선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을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이번 공고는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조리실무사 필기시험(인성 검사) 폐지와 세분된 서류 전형(경력점수) 배점 기준이 포함돼 있다. 원서는 오는 11월 6~8일 울산시광역시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9일, 면접시험은 2024년 1월 5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무거119안전센터에서 굴절사다리차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전문적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훈련은 ▲굴절사다리차 전개훈련 ▲고층건축물 화재진압에 대한 방수총 조작훈련 ▲차량 부서위치 선정 ▲차량 고장 시 수동 조작훈련 ▲직원 상호 간 비법(노하우) 전수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박주종 무거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장비 조작과 인명구조훈련을 지속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한국 동서발전에서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펌프차 1대와 소방 인력 5명을 투입해, 유관기관 합동 실행기반훈련(FTX) 의 형태로 국가 주요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는 동서발전 공장이 발전설비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유재현 공단119안전센터장은 “국가주요 기반시설 및 석유화학 단지는 화재시 큰 재산과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늘 대형화재와 화학사고 같은 위험을 염두해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은 10월 2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쌀 600kg을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손영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쌀은 센터 내 실증시험포(품종비교전시포, 예찰포)에서 재배되어, 품종특성·병해충 알림 등 농가 교육 자료로 활용했고, 10월 16일 수확됐다. 기부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품종 도입 및 기술보급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25일(화물은 10월 26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추가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180대로 총 480대 정도이다. 차종별 차등지원으로 예산 집행상황에 따라 보급대수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종전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동일하게 △승용 1,020만 원(국비 680만 원, 시비 340만 원), △화물(소형)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다. 차종별, 대상자별 국비 추가지원금(제조사 할인 차종, 소상공인, 택시 등)은 별도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돈’은 지난 1958년 제작된 김소동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최은희, 최남현, 김진규 등이 출연했다. 영화 ‘돈’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피폐해진 농촌사회를 사실적으로 연출했다. 선량한 한 농사꾼은 돈이 없어 자식 결혼식도 미루고 끊임없이 빚만 지고 희망도 없이 겨우 살아가고 있으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점차 탐욕에 물들고 그 탐욕으로 가진 돈을 모두 잃고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도박하는 모습도 당시 농촌사회에서 유일한 희망이 횡재와 일확천금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대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58년에 제작된 유현목 감독의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까지 관내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수처리제의 성분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는 현재 16개의 수처리제 제조업체가 영업 중이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생산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및 울산시의 지도점검에 따른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검체에 따라 7~14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9월까지 총 79건의 수처리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에도 총 98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안전한 먹는 물 제공을 위해 제조업체에서 규격에 적합한 수처리제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검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처리제’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 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울산케이비에스(KBS)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재연 고려대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겸임교수가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해 특강한다. ‘부모교육’ 특강과 함께 학부모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서 온종일 아동돌봄 정책 홍보 활동(캠페인)도 진행한다.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영유아,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유아축구대회’가 열린다.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케이비에스(KBS)에서 울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현숙)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