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 승격 이후 처음으로 울산광역시 교육과정 총론을 24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울산광역시 교육과정 총론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2022년 12월 22일) 이후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련한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 총론이다. 교육공동체는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 협의체를 중심으로 포럼, 설문조사, 집중숙의, 전문가 검토, 공청회 등을 운영했다. 총론은 울산 교육과정의 방향, 울산 교육과정의 특성, 학교 교육과정의 반영 사항, 학교 교육과정 지원의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3장에는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울산교육의 지표인‘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울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배움과 삶을 주도하는 역량 계발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이 가능하도록 단위 학교에서 반영할 사항도 담겨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의 특징과 울산교육 주체의 필요·요구를 반영하고자 시민과 함께 만든 지역 수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부산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계류선박 화재취약 항포구를 선정하여 선박화재시 신속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10.12. ~ 10.24.까지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합동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으며, 최근 3년간 울산관내 계류선박 화재 발생 현황은 총 6건으로, 2022년 2월 남구 성외항 낚시어선 1척 전소 포함 6척 손실 등 동절기 계류어선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 중점내용은 신고접수 및 초동조치, 화재확산방지를 위한 인근 선박 분리 조치, 화재진압 장비 착용 교육, 화재진압 대응 절차 등 선박 화재 시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선박은 재질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며 특히, FRP 선박은 목선 및 강선 대비 급속한 연소확대로 2차 피해 발생이 크기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협업 체계 유지 및 효율적 진압작전으로 선박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30일까지 새울원자력 설비공사 현장 도시락 배달음식점을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주변 도시락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새울원자력 설비공사 현장에서 배달 도시락 취식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추진된다. 울주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점검반을 편성해 도시락 배달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관리 준수 및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 세척∙살균 관리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기술적 자문 및 교육, 홍보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해 관련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 1월 조례 제정 및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관련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울주군 특성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인증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8~19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Korea Biz-Trade Show 2023)’에 참가해 울주군 특별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울주군 특별관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부장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바이어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전 세계 129개 KOTRA 무역관을 통해 총 62개국, 700여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했다. 울주군 특별관에서는 지역 기업 14개사를 홍보했고, 한국 제품에 관심있는 해외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총 2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금액은 1천140만 달러(US) 상당이며, 계약추진액은 204만 달러(US)에 달한다. 특히 울주군 참여기업인 주식회사 풍성은 현장에서 튀르키예 기업 ‘EB Su Jeti’와 열교환기 자동세척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을 통해 울주군 수출기업의 신규 해외판로 발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구민자율환경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세차장 및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담당공무원과 구민자율환경감시원 6인을 2개조로 편성해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는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도·점검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233명을 공개 채용한다. 우선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223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돌봄전담사 일반 10명·장애 8명, 조리사 일반 26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0명·장애 8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4명, 조리실무사 일반 14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4명, 취업지원관 일반 1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3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특수교육실무사 4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4명을 선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을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이번 공고는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조리실무사 필기시험(인성 검사) 폐지와 세분된 서류 전형(경력점수) 배점 기준이 포함돼 있다. 원서는 오는 11월 6~8일 울산시광역시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9일, 면접시험은 2024년 1월 5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무거119안전센터에서 굴절사다리차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전문적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훈련은 ▲굴절사다리차 전개훈련 ▲고층건축물 화재진압에 대한 방수총 조작훈련 ▲차량 부서위치 선정 ▲차량 고장 시 수동 조작훈련 ▲직원 상호 간 비법(노하우) 전수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박주종 무거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장비 조작과 인명구조훈련을 지속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한국 동서발전에서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펌프차 1대와 소방 인력 5명을 투입해, 유관기관 합동 실행기반훈련(FTX) 의 형태로 국가 주요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는 동서발전 공장이 발전설비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유재현 공단119안전센터장은 “국가주요 기반시설 및 석유화학 단지는 화재시 큰 재산과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늘 대형화재와 화학사고 같은 위험을 염두해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은 10월 2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쌀 600kg을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손영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쌀은 센터 내 실증시험포(품종비교전시포, 예찰포)에서 재배되어, 품종특성·병해충 알림 등 농가 교육 자료로 활용했고, 10월 16일 수확됐다. 기부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품종 도입 및 기술보급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