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원들이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 및 맛집을 찾아 유튜브 영상 제작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 연구회’는 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용희(국·연수2) 대표의원과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의원들이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고, 이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조현영 의원은 “인천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대영 의원은 “의원들의 역할이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하다”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희 대표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을 더욱 간편하게 하기 위해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6시~오후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증명서 등 7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접근성을 높이고 수수료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여 민원취약계층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 구는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을 포함해 관내 총 10개소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장소,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 세부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민원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이달 29일까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을 곱하여 산정한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만7천363필지로, 전년대비 0.61%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 포털 정부24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은 결정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이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주권 찾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KBS의 지역성 강화,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 보장, 인천이 내는 막대한 KBS수신료에 대한 환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 300만이 KBS에 내는 수신료는 연간 600억원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인천은 KBS를 비롯한 독자적인 공중파 방송국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KBS에 편성된 경인뉴스 송출 시간은 약 4분에 불과하고 민생정책 홍보보다 사건·사고 등 나쁜 뉴스가 나오는 빈도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기회도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인천에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가 주인공-나도 예술가!’와 함께할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과 축제 참여동아리 대표로 구성된 서구생활문화축제 시민참여단은 서구생활문화축제의 시민 의견 수렴 및 홍보, 동아리 발굴, 운영지원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의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서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영향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서구생활문화축제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에서 개최된다. 생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동아리는 공연·전시·체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존, 버스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가 주인공-나도 예술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4. 지역학 콘텐츠 공모전 '제4회 옛 서구마을 상상화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의 문화유산, 지명유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서구 지역의 초등생(8세~13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하며, 어린이가 직접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의 옛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전은 5월 2일부터 5월 22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시상 인원은 총 50명으로 5월 31일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에결과 발표 후 수상자에게는 우수작품집과 상장을 자택 혹은 학교로 발송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우리 지역의 과거 모습을 상상해 그리며 예술 경험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길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인천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장준영 보건소장, 김원진 구의원을 비롯한 약 20명의 퇴치사업단 위원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해 인천 서구는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모두가 국제 스케이트장의 서구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지난 8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지난 8일 공촌천 일원에서 실시된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에서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임경환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공항철도(주)의 후원과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촌천 일원에 국화 3천 5백포기를 심어 꽃피는 하천길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화초식재는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식물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 산소를 배출하여 주변 환경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활동이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구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하천 둑에 대규모의 꽃을 심어 가을에는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특색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ESG(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경환 센터장은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 고장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어 구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8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4년 인천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회의에서는 늘어나는 말라리아 환자들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서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사업과 ‘능동감시 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또한 매개모기의 방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환경경제위원회 구의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환자발굴, 방역 등에 많은 노력과 노고에 감사하다. 구의회에서도 예산 제도 등 지원을 강화해 더 빨리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