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하루 만보걷기’ 챌린지와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잇따라 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구호로 내건 이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하루 최대 1만보를 걷고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카카오톡 채널 계정 추가후 1대 1 대화로 만보 걷기 인증을 확인하면 된다. 총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쿠폰을 증정하고, 건강한 비만예방관리 방법 등 건강소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 금연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9개 기관과 함께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설탕 함유량과 패스트푸드 지방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네순찰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관련단체 및 부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순찰단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과 안전위해요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주민 불편사항 제보·건의 및 기타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동네순찰단 대표와 관련 단체, 부서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안‧우산‧중흥동 동네순찰단 대표, 북구 통반협의회장 및 부회장, 문흥1동장, 북구청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동네순찰단 운영 애로사항과 활성화 및 쳬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김건안 의원은 “오랜 기간 북구의 마을 곳곳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인 동네순찰단의 민주적 활동을 증대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각 동별로 존재하는 동네순찰단의 활동 편차를 줄이고, 북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인 동네순찰단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4차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4차산업 발전위원회 첫 번째 회의가 2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북구가 지역 미래 먹거리 기술과 산업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실효성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신설한 위원회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 위원은 북구가 앞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ICT융합, 인공지능, 드론, 광융합, AR/VR 등 4차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3명과 북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북구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정책 전반에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북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서구는 20일 오후 참가비 5천원을 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2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1592명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참가비 전액을 가족돌봄청소년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서구는 19일 양동전통시장 일대에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제2회 양동통맥축제'를 개막했다. 양동통맥축제는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천원맥주와 통닭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외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총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말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부터 1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 강사단 9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강사단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 교육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단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직 교감, 학생생활부장,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신청학교를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는 교육 대상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의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조치 유형’,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신속 대응 현장지원단, 법률지원단 제도, 교원보호공제가입사항과 교원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와 치유캠프 운영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광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돼 주요 업무 안내, 소통-공감 분임토의, 국립나주숲체원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안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오류 사항 ▲학생맞춤형통합지원사업 운영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연간 교원 인사 업무 주요 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및 학교 고시 외 과목 개발 승인 절차 등의 안내가 있었다. 이어 소통·공감 분임토의에서는 학교 생활교육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학교 현장 준비 사항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한 협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고등학교에서 4·19혁명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경찰 발포가 있었던 3곳(서울, 부산, 광주) 중 하나인 광주에서는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특히 4·19혁명에 참여한 학교에서 순회 개최하자는 강기정 시장의 제안으로, 올해 4·19혁명 발상지인 광주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민주혁명회 고종채 지부장, 4·19희생자유족회 김정순 지부장, 시의원, 광주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으로 희생된 이들의 정신이 부활하기를 바라는 신동엽 시인의 시 ‘산의 언덕에’에서 인용한 ‘내일의 봄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열렸다. 1960년 당시 시위의 신호로 타종을 했던 것과 같이 2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광주 스트리트 댄스팀 ‘리바운드’가 어둠을 뚫고 봄이 와 다같이 만세를 부르겠다는 의미를 담은 ‘봄이 온다면’ 공연을 펼쳤다. 이어 4·19혁명의 주역인 고종채 4·19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민생경제 분과는 복지·돌봄서비스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건강·주거·재난관리 등 국민 생활안정 분야에 자문 의견을 제시한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적 실행 주체인 5개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 서비스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방문진료 서비스를 시행 중인 광산구 우리동네의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뇌졸중 환자 가정의 ‘방문진료’ 현장을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