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매칭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전시상담회는 도내 지자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30여 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들에게는 자사제품을 전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구매상담회 이외에도 도내 참여기업들에게 공공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전자입찰 교육과 기업애로 해소 컨설팅, 주요조달 제도 및 공공구매 시범제도 안내 창구 등 별도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024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됨에 따라 태풍·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올 여름 장마기간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11,477개소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433개소에 대한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및 준공을 추진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382개에서 506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주민대피계획(대피경로, 대피장소 등)을 수립했으며, 위기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취약지역 인근 주민들과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포함 담당자 4인을 지정하여 비상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10일 2일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 통합마케팅이란 시‧군 내 지역농협 등 유통조직들이 농산물을 개별적으로 출하했던 것을 한 개의 조직이 담당해 마케팅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을 말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이라고 한다. 도는 해마다 통합마케팅조직들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해 조직운영에 필요한 농업인 조직화 교육·마케팅·상품화에 필요한 사업(생산자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등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크게 2개로 분류되는 통합마케팅조직을 시·군 중심의 ‘지역 연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품목광역조직’ 3개로 나눠 그룹별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 도내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16개소가 전원 평가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고 성적인 S등급을 차지했고, 품목광역조직에서는 ㈜농산이 S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농식품인력개발원은 청년창업 교육생을 6월 20일 15:00까지 모집하고, 이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5월 27일 2시에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자는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해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을 교육하는 입문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과 농업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입문교육 교육참여자에 대해서는 교육당일 숙식비와 교육형 실습과정부터는 교육실습비 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번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것으로, 이날 일손 돕기에는 면 직원 13명이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 주인 A씨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가운데 계남면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껴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계남면과 직원들이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과 장수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협약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장수군 측 대표위원 류지봉 행정복지국장 등 5명의 위원과 노조 측 대표위원 윤동수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요구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수 위원장은 “오늘 상견례가 향후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과 복지가 향상되는 실질적인 단체교섭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지봉 행정복지국장은 “군과 공무직노조가 군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이번 교섭이 원만히 합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 양측은 앞으로 격주로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은 장수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통일된 이미지로 브랜드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포장 디자인의 체계화와 통합마케팅을 구현하고자 개발됐다. ‘장수가꿈’은 장수에서 가꿨다는 뜻과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와 농특산품 제조·가공 업체으로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유통과 유통정책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비심사(필요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사용승인 결정 시 신청자에게 ‘장수가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2년간 부여될 예정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를 통해 통합된 브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정읍경찰서와 함께 고혈압 예방 관리를 도모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이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고혈압 연맹 지정한 날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흡연, 음주, 비만, 운동부족 등의 요인들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고, 유병률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청장년층의 고혈압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조기치료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이날 정읍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금연상담 ▲리플릿 배부 활동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나이부터 자신의 혈압을 알고 관리를 한다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고혈압은 나이에 상관없는 질환임을 알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시 보건소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종양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1차 프로그램이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고, 6월 19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건강상담, 영양교육, 근력강화 운동, 색채심리치료. 원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암 의료비 지원, 영양제 제공 등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중앙부처 통합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힐스타운 시암의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수도권 은퇴자층과 지역 내 산업단지의 근로자 유입으로 인구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제는 인구 감소지역 전국 89곳 중 한 곳이며 지방소멸위험지수 0.22로 전국 市부중 4위로 소멸위험 진입단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합계출산율 1.37로 전북특별자치도 1위, 전국 4위로 높은 출산율을 보였고, 2023년 순유입인구도 801명이 증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완주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아 인구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제는 전국유일의 특장차혁신클러스터, 전국최초 스마트팜혁신밸리,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도시로 이번 힐스타운 ‘시암’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본 보는 이번에 선정된 힐스타운 ‘시암’을 보다 심도있게 알아봤다. 사업명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