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지난 3일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재무과 직원 13명은 병곡면 각리리의 배 재배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의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 출신의 이말태 대표(재구향우회, 남산교구 대표)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0박스, 음료 27박스, 홍삼과자 24박스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년간 매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행사 선물과 음식을 제공했으며, 후배들을 위한 교복비 및 장학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입학생에게는 저축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통장을 만들어 주었고, 졸업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그 공로로 지난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이말태 대표는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더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축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채락 축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축산면 지역주민을 위해 늘 관심을 두고 해마다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해주신 이말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마을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금산경찰서는 5월 8일 10시 30분경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총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금산터미널 앞에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산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이륜차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봄철 및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운행도 증가, 이용자들 상대로 안전한 두바퀴 차 운행 방법과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 배부와 터미널 주변 택시 운전자에게도 금산군 관내 운행 시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의 경우 골목길 운행을 하다 도로 진입 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여 교통사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에 대해 올바른 두바퀴 차 운행방법 등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20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종교계의 두 명사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를 초월한 주제와 웃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은 tvN '김창옥 쇼2', MBC '일타강사'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저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등을 저술했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덕군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주말 물가자미 축제 및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홍보와 더블어 지역주민 및 방문객, 영덕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저출생 인식 극복 캠페인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덕군 또한 향후 성금 모금 캠페인을 각종 행사 등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기부된 모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과 읍면을 통해 기부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도서관 타관 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타관 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로 동두천 시립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꿈나무 정보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어수정 작은도서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등 총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중 가까운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동두천 시립도서관의 책을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무인 예약 대출 서비스, 지행역에서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자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두천 시립도서관과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한 무인 반납기가 비치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마을기업인 건맥1897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건맥1897협동조합을 비롯해 전국에서 16개의 우수마을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건맥 1897'은 1897년 개항으로 목포가 근대도시로 성장하게 되는 해를 기념하고, 목포의 대표특산품인 건해산물과 맥주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졌다. 현재, 건맥1897협동조합은 176명의 지역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전국 최초로 마을펍과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주주파티로 시작해 2021년 목포 원도심의 대표 마을축제인 ‘토야호’를 건해산물 거리에서 35회 이상 개최해 왔다. 또, 상가 여유공간을 이용해 맥주·건어물을 판매·전시하고, 주변 상인들이 직접 건어물 소포장 작업 및 점포 화장실을 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 증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검역본부 임직원들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특정 시설을 김천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관광시설의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객 증가를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김천의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하절기 방역소독 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 의대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 성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효율적 방제법, 안전교육, 방역소독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는 하절기 방역소독 8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연무소독 및 유충구제제 투여 하는 등 본격 하절기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지금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하절기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