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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용강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특강' 운영

‘건강한 관계의 즐거움’ 주제로, 9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총 4회 강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청년층‧직장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마로극장에서 '퇴근길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퇴근길 인문학 특강'은 ‘건강한 관계의 즐거움’을 큰 주제로 정하고 세부 주제는 ▶너무 지친 나를 위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우울증과 사회불안 ▶가족관계로 총 4회로 구성했다.

 

인지심리학을 전공하고 순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양교육원 부교수/ 교양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인 신홍임 교수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인간관계의 본질, 인간관계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도서관은 인문학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연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