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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개강

복지실무마스터 & 놀이돌봄지도 과정 진행, 9월 2일 개강식 열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9월 2일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으로 ‘복지실무마스터’, ‘놀이돌봄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고 알렸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2023년 광양시 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반영해 수요가 높은 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복지실무마스터’는 본인 적성에 맞는 복지 분야를 찾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과정으로 노인, 아동,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 교육을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차별화된 돌봄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놀이돌봄지도사’는 아동 지도 전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11월 6일까지 제공한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여 명을 과정별로 선발했으며, 지역사회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직업교육훈련 신청 및 취업 관련 문의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직업상담사 △캐드운용전문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진행해 직업상담사 과정은 20명, 캐드운용전문가 과정은 16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훈련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수요가 높은 직종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련했다”라며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