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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성평등 목소리' 도봉구청서 울려 퍼졌다

도봉구, 9월 2일 도봉구청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명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인 만큼 모든 구민이 양성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