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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소방본부,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성료

- 어린이의 목소리로 안전의 가치 전해

- 유치부 참아름유치원 금상, 초등부 연송초등학교 은상 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4~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참아름유치원 금상, 초등부 연성초등학교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4~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참아름유치원 금상, 초등부 연송초등학교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최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후원인 대회에는 소방청장, 화재예방국장, 제주도지사, 제주소방본부장, 후원단체 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5개 팀(유치부 16, 초등부 19)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각 출전팀이 7분 이내의 시간 동안 율동, 악기연주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동요를 합창하고, 6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참아름유치원은 ‘내가 첫 번째 소방관(창작)'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선보이며 합창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인천 연송초등학교도 '임금님과 119'동요 합창으로 창의성과 높은 작품성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은상을 수상 받았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연송초등학교와 참아름유치원 관계자 및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처럼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