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서 정천용 회장과 회원들은 29일 25여명이 인천시 미추홀구청 부근에서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전단지 배부를 하였고, 장천사거리와 용현시장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청 부근에서 펼친 산재예방 캠페인에서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비용지원사업 안내라는 내용을 가진 산재 예방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였다. 그 후 산재예방 포스터를 가지고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정천용 회장과 회원들은 현장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등을 안내하고, 산업재해 예방 구호를 외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 정천용 회장과 그 회원들은 향후에도 합동 안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그 후 정천용 회장과 회원들이 진행한 미추홀구청 앞, 장천사거리 부근 및 용현시장 부근에서 펼친 환경정화활동에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 주변과 도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벽보 및 불법홍보물을 제거하는 등 장천사거리 및 용현시장 부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쓰레기 줍기 및 벽보, 불법 홍보물 제거는 물론 도로 주변에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미추홀구청 주변, 장천사거리 및 용현시장 일대 등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산재예방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이번 활동을 모두 마친 후, 정천용 회장은 “모두가 쉬는 주말에도 산재장애인협회 회원들이 미추홀구 환경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선구자 역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면서도, “회원들의 고견을 잘 받들어 산재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온 힘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