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각각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 시내 3세부터 5세 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 가족사랑 가을 문화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 사랑을 증진하고, 유아들의 예술적 감각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가족 참여형 놀이,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축제는 서커스 전통 마당극 공연, 가을 브로치 만들기, 가을 책방 등 여러 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2일은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실외 광장에서 축제가 열린다.
마술쇼, 국악 무용 2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대나무 바람개비 만들기, 개운죽 만들기, 구덕망깨소리 체험 등 미술과 음악, 신체활동 등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놀이체험센터 참가 희망자는 10월 22일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운영부(유아놀이체험센터, 유아교육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