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설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하남시의 강점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설명하며 투자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사회에는 56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하남시는 우수한 교통인프라, 최적의 사업부지, 살기 좋은 환경,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했다.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장점으로는 주한미군 반환 지역, 뛰어난 교통 접근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소개했다.

(사진)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설명

이 시장은 캠프콜번 부지가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민관합동사업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창의적인 의견을 요청했다.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는 올해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정부 지원과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에서 신동수 한국리츠협회 원장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캠프콜번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권유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도 사전설명회를 열어 사업 홍보를 강화했다.

기업들은 캠프콜번 사업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문의하고 있으며, 하남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민관합동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