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31일 성송체육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고창군 기관 및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전북신용보증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주)KT CS 전북 디지털배움터,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19개 기업·공공기관의 봉사단이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한방진료,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말초혈액순환검사,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 인바디 측정,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로 이루어졌고 특히 성송면 성봉회에서 정성껏 밑반찬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사의 만족도롤 높였다.
고영호 사)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