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지원을 위해 ㈜푸드트래블과 함께 진행한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푸드트럭 아카데미)’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전도유망한 푸드트럭 산업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 현장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창업 진입, 창업 비즈니스 전환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금사 캠퍼스디(이론 강의)와 장전생활문화센터(주방 실습)를 활용하여 관내 지역자원 연계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프로그램 결과 12명의 예비 푸드트럭 창업자가 수료하였으며, 향후 예정 되어있는 현장실습 및 지역축제 연계 참여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취업과 푸드트럭 창업 성과가 기대되어 진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사후 멘토링 제도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상호 논의하고, 푸드트럭 현장 연계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푸드 특화 분야에 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시설인 금사 푸드앤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푸드 산업 추진, 산업종사자의 유입, 연계 행사 발굴 등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