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사천종합운동장 등 80개소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기둥, 벽, 보 등 손상여부 및 소화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 주요 구조 부재의 상태와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방수 등 개보수가 필요한 일부 시설은 즉각 시정조치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공공체육시설의 개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점차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는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SFMS)에 등록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설물 개보수 등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