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6일 3주간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3세대를 대상으로 고쳐줘 홈즈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영선2동 관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 세대를 발굴하고 사전방문을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한 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일러 고장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1세대에는 보일러를 교체, 누수로 인하여 벽지, 장판 등에 곰팡이가 생겨 악취가 심한 2세대에는 도배, 장판과 형광등을 교체해 주었다.
박호영 동장은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대상 세대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