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분야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구 민관협력기구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보듬복지 행복 창원 GO’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공공과 민간의 복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복지 성장과 민관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복지시설 종사자 17명, 복지담당 공무원 13명이 참석해 6인 1조로 팀을 구성,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션수행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졌다.
또한, 창원시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민관의 복지가 더욱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