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여 온 서구장학회가 내년부터는 기존 장학생 선발에 더하여 관내 대학교(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의과·간호학과 장학생을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구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서구 의료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우수인력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서구에 주소지를 둔 관내 대학교(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의과․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구장학회에서 의과 및 간호학과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한편, 서구장학회가 지난 11년간 지급한 장학금은 총 50억 50만 원(42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