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천군지회 여자공인중개사 모임(약칭 홍여공회, 회장 이명순)에서 11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여성공인중개사회(여공회)는 홍천읍 내 여성 공인중개사 12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년 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순 회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천군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부터 2년간 중개보수 감면을 희망하는 59개 업소가 참여하여, 관내 1억 원 미만 주택 매매 및 전세, 5천만 원 미만 임대차 계약을 하는 일부 저소득층 등에 대하여 부동산 중개보수 50%를 감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민원/부동산/부동산 중개보수 감면사업)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