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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9호선 구산성지추진 연합회, 10월 18일 하남시청 2차집회

- 10월 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진정서 접수
- 10월 19일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간담회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9호선 구산성지 추진연합회는 8월 22일에 사업시행기관인 경기도청으로부터 기본계획(안)이 접수되어 국토부 차원에서 6-7곳의 유관기관 의견을 재수렴하는 기간이고, 이에 대안3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하는 9호선 구산성지 추진연합회원들의 연명부 약 16,000부를 접수하면서 불합리한 기본계획(안)을 검토하여 경기도청에 타당성 재조사 요청을 당부하였다.

 

국토부는 사업시행기관이 경기도이므로 진성서, 연명부 내용을 다시 전달해야 할것이며, 해당 지자체인 하남시도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 차원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촉구하는 2차 집회와 행진을 통해 성명서 발표하였다.

 

 

하남시는 BC 0.61의 경제성 없는 사업을 AHP가 0.509라서 정책적으로 강행하면서 944정거장은 왕숙지구 교통대책만을 위한 경유지로 전락했다.

 

이로인해, 인구밀도가 2배이상 높고 개발효과가 월등한 대안3(구산성지)을 배제하여 미사지구의 불균형 개발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하남시는 공사비 부담이 없다는 이유로 불균형 개발을 방관하면서, 조기개통을 요청하고 일반 열차정거장 증설비용 180억원은 부담한다는 모순된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청 철도과에 제출한 “하남시 의견서“를 사업의 공정성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비공개 항목으로 지정하여 대안3(구산성지)의 합리적 경제성 분석 배제를 스스로 자인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국토부 대광위에서 기본계획 검토를 위해 하남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의견서를 취합중에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대안3(구산성지)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진이 하남시장실을 방문하여 이현재 시장에게 아래와 같이 요청문을 전달하였으며, 이 시장은 필요한 자료 등을 교통과에 추가 접수하면 국토부에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1)경기도청 철도과에 제출한 ”하남시 의견서”를 공개하여, 대중적 행정을 입증하고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라

 

2)미사지구 불균형발전을 초래하는 조기개통 요구를 전면 중지하고, 대안3 (구산성지) 변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라.

 

3)경기도청에 대안3(구산성지)의 타당성 재조사를 요구하여 철도사업의 대중 성과 지역 균형개발을 유도하라

 

4)국토부에서 요청해온 지자체 의견서에 미사지구 균형발전을 위해 대안3(구 산성지)의 대중성과 지역개발 파급효과를 충분히 반영하라

 

 

지난 10월 19일 9호선 구산성지 추진연합회연합회 운영진과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사무실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기본계획(안) 944정거장 대안1의 문제점 및 대안3의 합리성을 언급하면서 9호선 구산성지 추진연합회 차원에서 기본계획(안) 공개후 약 8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 방문과 민원신청서, 건의서, 진정서 등 약 13,000부의 연명부를 경기도청에 그리고, 약 16,000부의 연명부를 10월초에 국토부 대광위에 접수하였기에 지역구는 다르지만 하남시의 균형발전과 도시철도의 주민편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요청하는 각 단지 회장들이 연명한 진정서를 전달하였다.

 

이에 하남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