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동짓날을 맞아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9일 전했다.

 이 나눔활동에는 적십자 계양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한림병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동짓날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팥죽과 떡국떡을 계양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하였다.

한림병원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매년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후원으로 적십자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가 봉사활동을 주관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동치미 나눔활동을 후원하여 계양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계양지구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한림병원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후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을 돌볼 것을 되새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