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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경남 밀양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업무협약 체결

- 협약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
- 밀양시 내 110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단체상해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경상남도 밀양시는 28일 밀양시청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 가입 지원, 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 기타 처우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와 일상에서의 상해사고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며, 2025년까지 28만 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밀양시는 올해부터 관내 1100여 명의 종사자를 위해 단체상해공제 자부담 보험료 1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이들이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고 무상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김용하 이사장은 밀양시와의 협력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