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 소재 ㈜수산인더스트리 북평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일심봉사회(회장 곽상진)에서 지난 4월 3일 묵호동 홀몸어르신 6가구에 LED전등 교체와 가스안전타이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산인더스트리 일심봉사회는 가스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제작한 가스안전타이머를 설치하고, 노후 전기시설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LED 전등을 무상으로 교체 설치하여 화재 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수산인더스트리 일심봉사회는 2021년부터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여러 차례 성금과 쌀을 지원했으며, 2024년 동절기에는 취약가구에 난방유(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곽상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규 묵호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산인더스트리 일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묵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