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인천

OBS ‘공간다큐 만남 2’가 그려낸 꿈꾸는 섬, 영종도의 이야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OBS ‘공간다큐 만남 2’가 꿈꾸는 섬, 영종도를 찾았다.

 

26일 방송되는 OBS ‘공간다큐 만남 2’에서는 원래 제비가 많은 섬이라 하여 ‘자연도’라고 불리며, 인천 국제공항의 부지로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의 관문 영종도를 담았다.

 

영종도 왕산마리나항엔 바람을 가르며 서해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가 있는데, 영종도 토박이인 류해석 전직 요트 국가대표 선수가 요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석양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요트 투어를 선물하며, 한국의 요트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젊은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진정한 꿈인 그림을 포기하지 않는 아내와 그런 아내의 꿈을 응원하며 백운산 옆에 자리한 공연장 별난 스페이스를 문화 전진기지로 운영하는 별난 부부의 문화 공간과 직접 개조한 45인용 버스를 집으로 삼아 반려견 달래와 함께 살며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기범 씨의 공간을 만나본다.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던 젊은 부부가 영종도의 매력에 빠져 정착해, 차 문화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개량 한복을 입고 다과를 직접 만드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통찻집의 서사 또한 들어 본다.

 

한편, 자신만의 꿈을 영종도에서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OBS ‘공간다큐 만남 2- 꿈꾸는 섬, 영종도’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