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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강화・

-옹진지사 주민과 합동으로 환경교육 및 양오저수지 수질정화활동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최재철)는 9월 20일, 강화군 송해면 양오2리 마을 회관 및 양오저수지 일대에서“수질환경보전회 환경교육과 양오저수지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지난 4월 “양오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양오저수지 수질문제 해결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를 민・관・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고, 주민의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수질정화 실천운동 등을 추진한다.

 

수질환경보전회 환경교육은 양오2리 주민을 대상으로 최혜자 사무국장(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물과미래 대표)의“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살리기”주제로 거버넌스 하천살리기의 필요성, 수질오염원인과 대책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하였다.

 

 환경교육에 이어 양오저수지 주변 정화활동은 양오리2리 주민 및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정화활동과 더불어 EM 흙공뿌리기도 진행하였다.

 

 배양섭 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양오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양오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