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은 16일,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위기 청소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교류 협력 관계를 통해 위기·가출 청소년의 가정·학교·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해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청소년의 자립·자활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심신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실무자들 간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등이다.
최현주 원장은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협력으로 학교 및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임당교육원은 2021년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업무협약 후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상담 △건강한 자아존중감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 △공동체 의식과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수행하고 있다.